도널드 트럼프는 아베와 김정은의 만남을 환영...병신 취급받는 문재인

※도널드 트럼프는 아베와 김정은의 만남을 환영

 

일본총리 아베는 금년들어 부쩍 김정은과 만나겠다고 말합니다 트럼프는 아베가 김정은을 만나는 것을 환영했습니다. 아베가 김정은을 만나려는 것은 북한에 억류중인 일본인 납치자들를 데려오기 위해서이고, 한편으론 북핵문제를 거론하기 위해서입니다.

 

북한은 지금까지 ‘메구미’등 100여명의 일본인을 해안가등에서 납치하여 각종 분야에 활용하는데 일본은 처음엔 그들을 단순실종으로 알았을 뿐. 북한에 의한 납치된 것을 꿈에도 생각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30여년전 KA기 폭파범 김현희가 자신에게 일본어를 가르친 사람이 납치된 일본여인이라고 밝혀서 알려지게 됐습니다.

 

15년전 고이즈미 일본총리가 북한을 방문해서 김정일과 담판을 벌였는데, 김정일이 “일본인 납치를 부하들이 저질렀다”는식으로 납치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설마했던 일본국민들이 격앙되어 강경모드로 돌아서는 바람에 북일수교가 무산됐습니다. 당시 일본은 북한에 수교댓가로 200억불을 지원하는 방안이 논의 됐는데, 북한은 큰돈을 만지기 일보직전에 김정일의 통 큰 병신짓으로 무산된 것이지요.

 

반면에 文은 3번이나 김정은을 만나면서도 우리국민 6명의 억류에 대해 단 한마디도 안했습니다. 아베는 납치자를 데려오기 위해 자신이 직접 북한을 방문해서 김정은과 만나겠다고 서두르는데 文은 시도조차 안하니 뭔가 잘못 되도 한참 잘못 됐습니다.

 

아베는 작년 싱가폴과 금년 하노이 회담 직전에 트럼프에게 일본인 납치자 문제를 거론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아베가 납치자 문제에 비중을 두자, 트럼프는 일본을 방문했을 때 바쁜 사간을 쪼개 남치자 가족들을 만나 위로했습니다. 그리고 김정은과 회담에서 일본인 납치자와 가족의 송환문제를 거론했습니다.

 

일본의 수장은 자기국민을 적진에서 구해내기 위해 외국정상에게 부탁하는등 자기가 할 수 있는일은 모두합니다. 또 적진에 직접 가겠다고 의지를 보입니다. 납치자 문제를 거론조차 못하는 文과 너무나 비교됩니다.

 

한나라를 이끌려면 국민을 자신의 피붙이 같이 아끼고 보호해야합니다. 입만열면 사람이 먼저다.라고 거짓말하고, 일본을 욕하고 일본을 주적이라며 저주하지만, 文은 그 일본을 따라 가려면 한참 멀었습니다.

 

만약 아베가 북한에가서 김정은과의 담판끝에 북핵문제의 물꼬를 튼다면(文에겐 기대 할게 없다고 생각한 트럼프는 아베에게 그 역할을 맡겼고 아베는 기꺼이 그럴 의향임을 밝혔습니다) 그래서 트럼프와의 공조로 김정은을 설득해 낸다면 文의 입지는 바늘 끝에 서있는 꼴이 될 것입니다.

 

김정은의 입장에서도 거짓말만 하는 文보다 아베라는 경제대국의 수장을 만나는게 손해 볼 것 없는 일이고, 무엇보다 중재를 맡기더라도 트럼프에게 동네 개취급 받는 文보다, 트럼프에게 인정받는 아베에게 중재를 맡기고 싶을겁니다.

 

만약 김정은이 아베를 만나게 되면 주변 4대강국의 수장을 모두 만나는 것이 됩니다. 이건 참! 세계 10위권이라는 든든한 배경을 가지고도 외국 정상들에게 병신 취급받는 文과 대비됩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9.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