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대한애국당, 122차 태극기집회..."좌파독재 끌어내자!” 태극기 함성 광화문을 덮었다◀◀

배셰태 2019. 5. 5. 19:00

"좌파독재 끌어내자!” 태극기 함성 광화문을 덮었다

뉴데일리 2019.05.05 전경웅 기자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9/05/04/2019050400014.html


"연동형 비례-공수처 도입해 장기독재 획책"…애국당 등 ‘태극기 우파’ 패스트트랙 반대 대형 시위

반독재 외쳤던 민주당, 집권하니 독재 모색

 

▲ ⓒ이범진 기자

 

4일 오후 1시 30분, 자유한국당의 광화문 집회와 별개로 대한애국당 등 ‘태극기 단체들’이 대규모 집회를 벌였다.


특히 대한애국당은 집회에서 “여당이 주도한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관련 법안은 문재인 정권의 좌파독재 장기집권 음모를 위한 발판”이라고 주장하며 정부와 여당을 강력히 비판했다. 대한애국당은 집회에 앞서 광고로 내놓은 성명을 통해 “이제 그들(문재인 정부)의 장기집권 음모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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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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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당 측은 “문재인 좌파 독재정권은 정통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헌법에 의해 정당하게 투표를 해서 선출된 대통령의 임기를 보장하지 않고, 죄 없는 대통령(박근혜 전 대통령)을 불법으로 탄핵한 순간부터 그들(문재인 정부)에게는 정통성이 없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 ⓒ이범진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불법 탄핵’을 당한 근거로 애국당은 배보윤 전 헌법재판소 공보관의 양심선언을 내세웠다. 애국당에 따르면, 배보윤 공보관은 “박 전 대통령은 탄핵·파면 사유에 해당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헌법재판관들이 탄핵을 결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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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태극기 집회는 오후 1시 서울역 광장에서 식전문화행사를 시작으로 6시까지 이어졌다. 1부는 허평환 전 기무사령관(천만인 무죄석방본부 공동대표)의 개회사, 서석구 변호사(천만인 무죄석방본부 공동대표)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 장경순 전 국회 부의장, 오성훈 전 의원, 조원진 애국당 대표의 연설이 이어졌다. 이어 숭례문, 대한문, 세종로를 거쳐 광화문 광장까지 행진을 한 뒤 오후 4시부터 2부 행사가 열렸다.

 

2부에서는 이규택 전 의원(천만인 무죄석방본부 공동대표), 박태우 외대 초빙교수, 이규리 애국정책전략연구원 감사, 남광규 매봉통일연구소 소장, 노재성 전 국민일보 부사장, 인지연 변호사,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등의 연설이 있었다. 2부 행사를 마친 태극기 집회 참가자들은 청와대를 ‘적와대’로 부르며 행진을 벌였다. 행사는 오후 6시 이전에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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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동영상]

■거리행진 1차 _ 인파 폭증 '족히 30만 거뜬' _서울역에서 광화문

(TV baijin `19.05.05)

https://youtu.be/1krFrXOs3n8

 

[거리행진 2차]

https://youtu.be/iCQacmFkjeU


4일(토)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천만인무죄석방본부 주최 대한애국당 주관으로 122차 태극기집회가 열렸다. 거리행진으로 2차 집회 장소인 광화문으로 이동하고 이어서 청와대 앞까지 행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