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광장에 3.10 애국열사 천막 세우겠다"
자유일보 2019.05.05 한대의 기자
http://www.jayoo.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50
한국당 대신해서 박원순에 전면전 선포
4일 오후 서울역에서 열린 대한애국당 태극기집회에서 청년들이 플랭카드와 현수막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사진=The자유일보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는 4일 오후 광화문 태극기 집회서 "3.10 애국열사 진상규명을 위해 광화문에 텐트를 칠 것"라고 하면서 박원순 서울 시장에 전면전을 선포했다. 조 대표는 이어 "3.10 광화문 텐트는 4.16의 텐트가 아닌 서울시민, 애국시민의 텐트고, 좌파들의 텐트가 아닌 좌우가 넘나들수 있는 그런 텐트라는 것을 시범적으로 보여주겠다"고 언급했다.
4일 오후 서울역에서 열린 대한애국당 태극기집회. 서울역에서 광화문광장으로 행진하고 있다. 사진=The자유일보
4일 오후 대한애국당 태극기집회. 서울역에서 광화문광장으로 행진하고 있다. 사진=The자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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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애국열사를 위한 3.10 텐트를 칠 때 광화문에서 좌파들이 싸움을 걸어오면 끝까지 싸울 것"이라면서 "... 서울시청은 박원순 시장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똑똑히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조 대표는 “문재인 정권이 권력, 돈, 언론과 방송을 장악한 뒤 장기집권을 획책하고 있다”면서 ‘패스트 트랙법안’에 포함된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노무현이 추구하고자 했던, 좌파 정당끼리의 연정(聯政), 특히 호남지역 중심의 연정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또 “문재인 정부와 여당은 좌파 연정을 통해 우파 정당이 국회에서 과반석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밀어붙이는 것”이라며 “우리는 문재인 정부가 좌파 연정을 통해 장기집권 음모를 꾸미는 것에 절대 반대한다”고 밝혔다.
4일 오후 대한애국당 태극기집회. 서울역에서 광화문광장으로 행진하고 있다. 사진=The자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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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수처’는 국민들이 정부의 탄압에 저항하지 못하게 만들고, 공무원들을 정치색에 따라 줄세우고 잘못된 정책에 저항과 불복종을 못하게 만들려는 장치”라고 비판했다면서 "문재인 좌파 독재정권은 그렇게 할 자격도 정통성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날 애국당 태극기집회는 4만여명의 애국당원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역서 시작돼 광화문, 청와대 앞까지 이어졌다.
4일 오후 광화문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집회. 자유한국당 당원들이 청와대를 향해 행진하고 있다. 사진=The자유일보
한편 자유한국당도 전국의 당원 3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광화문에서 "문재인 STOP", "민생파탄"을 외치며 "문재인 정권에 보내는 세번째 경고 사이렌"이라며 집회를 열고 청와대 앞까지 가두시위를 벌였다.
이날 광화문, 세종로, 청와대 앞 효자동 일대는 10만여명이 넘는 애국당과 한국당,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 등 시민단체들의 태극기 시위로 뒤덮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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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동영상]
▶대한애국당 122차 태극기집회◀
■거리행진 1차 _ 인파 폭증 '족히 30만 거뜬' _서울역에서 광화문
(TV baijin `19.05.05)
[거리행진 2차]
4일(토)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천만인무죄석방본부 주최 대한애국당 주관으로 122차 태극기집회가 열렸다. 거리행진으로 2차 집회 장소인 광화문으로 이동하고 이어서 청와대 앞까지 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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