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IT/과학 2011.02.23 (수
K-MVNO, 할인율 인상·기준 마련 촉구
이동통신재판매(MVNO) 예비 사업자들로 구성된 한국MVNO사업자협회(K-MVNO)는 23일 "MVNO 활성화를 위해 도매대가 할인율을 높이고 사업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MVNO는 주파수와 이동통신망을 빌려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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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관계자는 "오는 6월까지 적절한 가이드라인을 내놓기 위해 전담반을 꾸려 연구하고 있다"며 "최적 할인율에 대한 합의가 이뤄진다면 더 빨리 결과가 나올 수 있겠지만, 지금은 MVNO 예비사업자와 기존 이통사 간 의견이 너무 달라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온세텔레콤을 비롯해 한국케이블텔레콤, CJ헬로비전, 중소통신사업자연합회, 몬티스타텔레콤 등으로 구성된 K-MVNO는 오는 7월부터 기존 요금보다 20% 이상 저렴한 요금으로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MVNO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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