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태극기 든 분덜, 계속 깨어 있어야...촛불세력 물론이고 횃불세력도 가면 쓰고 분열 노려■■

배셰태 2019. 4. 30. 23:24

■태극기 든 분덜, 계속 깨어 있어야...촛불세력 물론이고 횃불세력도 가면 쓰고 수작 부려

 

※태극기 든 분들께, 계속 깨어 있어야 합니다

 

잠들면 죽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상황이 그렇습니다. 태극기 든 분들을 와해시키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이 동원되고 있습니다. 촛불세력은 물론이고 횃불세력도 가면을 쓰고 수작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계속 깨어 있으면서 내공을 쌓아야 합니다. 거짓왜곡선동은 춧불이나 횃불이나 마찬가집니다. 그래서 부디 잠들지 않길 바랍니다.

 

패스트트랙, 지금 횃불당(자유한국당)에서 나라가 곧 망할 것 같이 호들갑을 떨고 있습니다. 패스트트랙으로 통과시키려는 두 가지 법안을 잘 살펴보면, 국민들의 생활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것입니다. 제가 초지일과 그들만의 리그, 그들의 밥그릇 싸움이라고 했습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법안을 가지고 국민들을 농락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공 올랐능교?

 

태극기 든 분들은, 아마 대다수겠지만, 처음에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부당성에 분노했을 것입니다. 태극기를 들고 아스팔트에 나와서 보니 대한민국 절대가치, 곧 정체성이 허물어지는 모습, 그것 흔드는 세력들의 정체를 알아가게 된 것입니다. 태극기 든 분들이 가장 염두에 둬야 할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네, 바로 대한민국 절대가치 수호입니다.

 

패스트트랙 같은 것은 절대가치가 아닙니다. 아주 쪼잔한 상대가치일 뿐입니다. 그런데 일희일비하게 되면 태극기 마저 손에서 놓게 되는 어리석은 자신을 발견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 많이 힘들면, 태극기 집회 행진을 통해 건강을 지킨다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해결하시면 됩니다. 뜻이 맞는 분과 소통하면서 함께 주변을 계몽하시면 해소될 겁니다.

 

부디 잠들지 마시고 깨어 있으시길...감사합니다.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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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총선, 횃불당(자유한국당) 비례대표 17석

 

자한당이 패스트트랙으로 통과된 2가지 법안에 열불을 올리는 것, 아니 정확히 말하면 공수처법 보다는 선거법 개정안에 더 관심이 있을 것입니다. 지난 총선의 쓰린 추억을 떠 올리면 그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통 자한당은 역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의석은 21~23 석 정도를 가져갔습니다.(대충) 그런데, 지난 총선에서는 충격적으로 17석 밖에 건지지 못했습니다. 그 악몽과 연결되는 것이 바로 연동제 비례대표제지요.

 

여담이지만, 이런 여파로 전희경의 논문 표절 문제를 가지고 5:!의 싸움을 기억하는 분이 계실 것입니다. 다 아시니 실명을 깝니다. 박성현, 황장수, 최대집, 신혜식, 변희재...이들과 제가 SNS에서 한바탕 붙었지요.

 

전희경을 사퇴시키고, 18번을 끌어 올리기 위한 수작(?)으로 보인 것이지요. 그들이 아니라고 하지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짓인 것일 겁니다. 우야튼 전희경은 욜심히 의정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옛날일인가?

 

이런 확정된 비례대표 한 석을 가지고도 이상하게 재야에서 난리법석을 떨었는데, 정작 제도권에 있는 있는 자들은 오죽하겠습니까? 국회에서 촛불과 횃불의 용쟁호투, 광화문에서 횃불당의 패션쇼를 봤습니다.

 

횃불당, 의석수 늘어서 속으로 웃지마라..에라~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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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불당(자유한국당), 또 갈차 준다...잘 배워라~

 

위기는 곧 기회, 이 말을 실천으로 옮기는 것은 어렵지 않아요. 선거법 개정으로 니들 밥그릇에 담을 밥이 줄어 든다고 그렇게 땡깡을 부리지만 말고, 그것을 곧 기회로 삼을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제가 누차 얘길 했지만, 자신에게만 유리한 법은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답이 나왔습니다. 알아 몰라? 갈차 준다. 그 법을 나에게 유리하게 적용하면 되는 것입니다. 뭔 말인지 모린다고? 에고 돌대가리들...그러니 광화문에서 패션쇼를 한 거 국민이 눈치 챈거여...

 

우선 이것부터 알고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좌우익, 누가 만든 나라인가요? 좌익들이 아무리 득세해서 우익들이 아직은 많습니다. 그들에게 그동안 실망을 끼쳤기에 투표장에 나오지 않은 것입니다. 그들을 투표장으로 끌어 오면 간단하게 문제 해결이 됩니다. 무신 말인지 아직 모리겠능교? 그러니 패션쇼나 하지...ㅠ

 

니들이 말하는 혁신을 제대로 하라는 것입니다. 혁신은 살과 뼈를 깍는 것입니다. 이제야 대충 감이 옵니까? 바로 횃불당에 좌익과 내통한 것들을 쓸어 내라는 것입니다. 우익화를 하라는 입니다. 이게 바로 혁신이며 통합입니다. 이렇게 간단한 것을 하지 않으니 보는 사람, 우익이 답답한 것입니다.혁신? 우익화? 어렵다고요? 용기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싸움도 그렇습니다. 촛불을 이기려면 아예 횃불을 들어야 합니다. 밤에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세력 물러가라 외치면서 횃불들고 청와대로 진격하면, 태극기 든 분들 깜놀 반할 것입니다. 횃불 들 용기도 없으면서 왜 이름을 횃불당으로 바꿨나요? 자한당인가?...

 

오늘 노무노무 마니 갈차 준다. 그러하다.

 

츨처 : 강재천 페이스북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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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탄핵 사건] '제7공화국'을 꿈꾸던 사람들이 친 대형사고

펜앤드마이크 2018.01.24 김철홍 장신대 교수

http://blog.daum.net/bstaebst/25583

 

- 개헌 둘러싼 친이-친박 갈등 속에 여소야대 초래

- 의원내각제-이원집정부제 꿈꾸던 사람들 '죽 쒀서 개 줬다'

- 대형사고 친 세력은 퇴출해야 한다

- 자유주의 시민들, 사회주의 개헌 막고 우파 풀뿌리 조직 만들어야

 

2016년 9월 중순까지만 해도 아무도 머지않은 장래에 대통령이 탄핵되고 문재인 정부가 들어설 것을 예견하지 못했다. 이런 일들은 그 누구도 결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런데 그런 일이 일어났고 이제 돌릴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

 

총선 패배 이후 이명박 대통령은 “차기 정권을 반드시 내 손으로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그 때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말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최순실 사건이 터졌다... 박대통령에게 칼을 들이댄 사람들은 MB계일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박대통령은 하야를 거부했고 촛불집회가 시작되었다. 그들이 원래 갖고 있던 시나리오에 촛불집회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으므로 처음엔 좀 당황했겠지만 촛불이 하야를 외치자 그들은 이 촛불의 파도 위에 올라타기로 결정했다. 민노총이 촛불집회를 견인하면서 이제 촛불은 탄핵의 불이 되고 이제 불길은 MB(이명박)계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그런데도 그들은 촛불파도에서 내려오지 않고 내친 김에 탄핵까지 밀어붙였다. “차기 정권을 반드시 내 손으로 창출하겠다”는 말을 지키고 그들이 그토록 원하던 이원집정부제 개헌을 하려면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박대통령의 목을 치는 것 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아쉽게도 그들의 시도는 실패한 ‘혁명’이 되었다. 준비를 완벽하게 해놓았지만 죽 쒀서 개한테 주었다. 이들이 꿈꾸던 제7공화국은 엉뚱한 사람들이 열게 되었다.

문재인 정권이 왜 박근혜 대통령을 2년 이상 감옥에 넣고 독박을 쓰는지 숙고중. 탄핵소추의 책임은 김무성, 탄핵 의결의 책임은 박지원에게 있는데 왜 감옥에 넣고 사실상 고문과 같은 박해를 계속 하면서 모든 책임을 뒤집어 쓰게 됐는지 이제 시간이 갈수록 그 정치적 리스크는 모두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지게 돼 있다. 탄핵 아니라도 대통령 될 수 있는 후보는 문재인 하나였는데 왜 온갖 혹을 다 달고 독박을 쓰나? 탈원전 태양광 할 때부터 무지한 건 알았지만 이쯤되면 정치적 집단자살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