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경제 2011.02.22 (화)
영화 제작자가 꿈인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고교 3학년생 마이클 맥도널드는 직접 만든 비디오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곤 했었지만 요즘엔 블로그 대신 페이스북에 비디오를 올려놓는다.자기 블로그는 방문자 수가 줄어든 반면 페이스북에 올리면 곧바로 친구들이 보고 그의 편집기술에 대해 댓글을 한마디씩 달아주기 때문이다.맥도널드는 "내 블로그는 더 이상 쓰지 않는다"면서 "내가 연락하려는 사람들은 모두 페이스북에 있다"고 말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온라인에서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주된 무대가 됐던 블로그가 방문객 수의 감소와 함께 시들해지고 있다. 바로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이런 현상은 특히 젊은 층의 네티즌이 블로그에서 페이스북과 트위터로 대거 옮겨가면서 더욱 극심해지고 있다.
퓨리서치센터가 지난해 조사한 '인터넷과 미국 생활 프로젝트'에 따르면...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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