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애국당, 120차 태극기집회...서울중앙지검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석방 시위◀◀

애국당, 서울중앙지검서 박근혜 석방 시위

자유일보 2019.04.24 한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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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마친 뒤 법원서 서초역까지 5천여명 가두시위

 

4월 24일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열린 대한애국당 "박근혜 대통령 형집행정지 촉구!" 태극기집회.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가 집회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The자유일보

 

"박근혜 대통령 형집행정지 촉구!" 태극기집회가 24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검-서울중앙지법 입구에서 대한애국당 주최로 열렸다.

 

대한애국당은 홈페이지에서 "태극기집회에 참석하는 우리의 모습은 대한애국당과 박근혜 대통령, 애국우파의 이미지와 직결된다"고 밝히면서 집회 참여를 독려한 바 있다.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는 "'구속만기 무죄석방 태극기 투쟁'에 대하여 대통령께서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씀을 전해주셨다"면서 "(우리가)많은 위로와 힘을 드린것 같다"고 밝혔다.

 

4월 24일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열린 대한애국당 "박근혜 대통령 형집행정지 촉구!" 태극기집회.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가 집회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The자유일보

 

그러면서 조 대표는 "이 모든 것이 애국동지님들의 헌신적 애당심과 애국심이 만든 결과"라고 강조했다. 조 대표의 이러한 발언은 지난 16일 1박 2일 '구속만기 무죄석방 태극기투쟁' 이후 유영하 변호사를 통해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집회를 마친 애국당원 5천여명은 태극기를 들고 든 1만여명과 서울중앙지검에서 서초역까지 도로를 점거하고 박근혜 석방 가두 시위를 벌였다.

 

 

 

 

 

 

 

 

 

 

4월 24일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열린 대한애국당 "박근혜 대통령 형집행정지 촉구!" 태극기집회. 사진=The자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