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속도 붙는 북한 노동자 송환…“외화 급감으로 제재 효과 극대화”
VOA 뉴스 2019.04.17 함지하 기자
https://www.voakorea.com/a/4878734.html
지난 2017년 10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인근 건설현장에서 북한 노동자들이 일하고 있다. 몽골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이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 이행 차원에서 북한 노동자들을 송환했다.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북한 노동자 전원을 송환해야 하는 시점이 7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국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2만명 넘는 북한 노동자가 송환됐는데, 외화 수입이 크게 줄고 자국민이 대거 귀환화면서 북한의 사회적 부담과 대북 제재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중략>
최근 들어 가장 많은 북한 노동자의 송환 사실을 공개한 나라는 러시아입니다.
러시아는 최근 유엔 안보리에 제출한 대북제재 결의 2397호 중간 이행보고서에서 3만23명에 이르던 북한 노동자가 최근 1만1천490명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안보리가 관련 결의를 채택한 2017년 12월 이후 2만 명에 가까운 북한 노동자가 되돌아갔다는 겁니다.
..이하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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