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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유경제 시장 규모, 2030년 110조원 이상으로 확대

배세태 2019. 4. 10. 13:57

日 공유경제 시장 규모, 2030년 110조원 이상으로 확대

뉴스핌 2019-04-10 오영상 전문기자

http://m.newspim.com/news/view/20190410000378

 

일본의 공유경제 시장 규모가 오는 2030년 11조엔(약 110조원) 이상으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9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일본의 셰어링이코노미협회와 정보통신종합연구소는 일본의 공유형 서비스 시장 규모가 2018년 1조8874억엔에 달한 것으로 추산했다.

 

나아가 법규 정비 등 공유경제 시장 환경이 정비되면 오는 2030년에는 11조엔 이상으로 시장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셰어링이코노미협회와 정보통신종합연구소는 공유 서비스의 거래 금액을 시장 규모로 정의하고 추산했다.

 

<중략>

 

일본에서는 공유경제 항목을 민박이나 사무실 임대 등 ‘장소’, 카셰어링 등 ‘이동’, 중고품 매매 등 ‘물품’, 가사서비스 등 ‘기술·시간’, 기부나 투자 등 ‘자금’으로 나눠 분석하고 있다.

 

일본판 중고나라 '메루카리'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