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서울역ㆍ광화문 태극기집회
자유일보 2019.04.06 한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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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일 토요일 태극기집회에 참가한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 사진=The자유일보
오늘 서울역 광장과 광화문 광장에서는 대한애국당이 주최하는 "제116차 태극기집회"가 개최됐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나란히 들고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과 "탄핵무효"를 외치며 현 정권의 정치탄압을 규탄했다.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는 "자유민주주의 구출을 위한 박근혜 대통령의 옥중투쟁이 2년을 넘었다"면서 "우리는 박근혜 대통령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4.6일 토요일 서울역 태극기 집회 사진=The자유일보
4.6일 토요일 서울역 태극기 집회 사진=The자유일보
4.6일 토요일 서울역 태극기 집회 사진=The자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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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조 대표는 "죄 없는 대통령에 대한 살인적인 정치보복과 인신감금이 이토록 악랄하게 지속되고 있는데도 가짜보수정당은 비겁하게 외면하고 좌파독재정권은 폭정을 멈추지 않고 있다"면서 "애국국민들과 대한애국당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를 고수할 것이고, 박근혜 대통령을 구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또 "4ㆍ3보궐선거를 통해 대한애국당의 희망을 보여줬다"면서 "아쉽게도 표는 결집하지는 못했지만 대한애국당이 가는 길이 옳다는 확신을 가진 계기가 됐다"고 연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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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택 천만인무죄석방운동본부 공동대표도 "경남 통영ㆍ고성 지역에서 박 대통령의 석방을 바라는 많은 분들을 만나는 등 국민들은 우리 대한애국당의 가능성을 보았고, 지지해준다"고 언급했다.
이번 4ㆍ3보궐선거에서 대한애국당 공천자로 나선 박창정 후보는 "선거기간 대한애국당 지도부들뿐 아니라 많은 당원들이 귀중한 시간을 내 통영, 고성지역까지 와서 고생해 준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집회 참가자들을 향해 큰 절을 올렸다.
진순정 후보도 "선거기간동안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또 미안한 마음뿐"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 민주당과 정의당의 단일화와 자유한국당으로 인해 838표에 불과한 결과를 냈지만 우리는 더 정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서울역에서 집회를 마친 뒤 광화문 광장까지 행진하며 태극기시민혁명국민운동본부가 진행하는 대한문 태극기 집회 참가자들에게도 응원의 함성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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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일 토요일 태극기집회에 참가자들이 서울역에서 광화문 광장까지 행진하고 있다. 사진=The자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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