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대한애국당의 실질적인 승리이다.
아주 "절묘한 승리 " 입니다.
첫째는 정의당은 "이겼지만, 진 것입니다." 창원은 정의당의 텃밭입니다. 이번에는 얼굴색이 파랗게 질려서, 오줌을 져렸습니다. 0.54%. 504표 차이로 마지막 순간에 역전했으니, 얼마나 참담했을지 상상해 보세요. 쓴웃음밖에 남는게 없습니다. 그것도 1년짜리 임시직이니까?
왜 이렇게 됐을까요? 대한애국당의 태극기 집회의 쓰나미가 덮친겁니다. 애국당 태극기 없었다면, 더블스코아(Double Score)로 정의당이 이겼을 겁니다.
태극기 집회의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 탄핵무효" 구호가 국민들을 우파로 바꾼겁니다. 자유한국당 득표율 45.21%의 20%정도는 애국당의 심정적 지지표입니다. 다만 국민들이 자기표가 사표(死票)가 되는 것이 두려워서 배신자라도 울며 겨자 먹기로 준 것 뿐이지요.
둘째는 횃불당(자유한국당)에 풍선만 부풀려 주다가 마지막 열쇠로 풍선을 코앞에서 터트려 버린겁니다. 애들이 풍선을 갖기 직전에 터트렸으니 심정이 어떨까요? "아앙 !" 하고 울음이 터진 겁니다. 애국당 1% 의 Magic Leverage(매직 레버리지)입니다. 횃불당은 기대만 부풀리다가 뺨을 맞은 겁니다.
이 1%가 내년 선거에서 평균적으로 3~5%만 된다고 생각해 보세요? 배신자, 역적자들은 진땀을 흘릴겁니다. 결과적으로 정의당을 떨게하고, 횃불당에 경고한 것입니다. 그래서 애국당의 "절묘한 승리" 입니다.
이제 남은 숙제는 애국당의 심리적 지지층을 온전히 표로 연결하는 방법의 문제를 푸는 방법입니다. 횃불당을 국민 마음에서 지우는 방법이나 표 분산을 막는 효율적인 전략을 연구해야 합니다.
하나의 방법은 선택과 집중입니다. 전국 지역구중 10개 지역을 100% 장악할수 있는 선택을 하는 겁니다. 또 하나는 횃불당을 폭망시킬수 없다면, 합리적인 연합공천 등을 Deal 하는 수순도 고려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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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오늘은 여러가지 평가와 불만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출처 : 대한애국당 공식 카페에서 일부 발췌
https://m.cafe.naver.com/ArticleRead.nhn?clubid=29186084&articleid=36849&page=1&boardtyp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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