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러 특검 결과 해석과 의미. 트럼프의 승리-딥 스테이트의 패배 (1부)
(김일선 태평TV 대표 '19.03.25)
■ [시작하며]
“선거공모는 없었고, 사법방해도 없었다. 완전하고 전체적인 무죄이다. 미국을 위대하게 지키자!” 트럼프 대통령의 오늘 트윗 글이다. “No Collusion, No Obstruction, Complete and Total EXONERATION. KEEP AMERICA GREAT!”
“트럼프 대통령과 애국자들이 승리했다. 딥 스테이트 민주당은 패배했다. 미국을 위대하게 지키자!” 태평 김일선 교수가 트럼프 대통령 트윗에 답글을 올린 내용이다. “President Trump & the Patriots Won. Deep State Liberals lost. KEEP AMERICA GREAT!”
■ [1] 뮬러 특검 (Mueller investigation) 결과 해석과 의미.
1. 2016년 미 대선 당시 트럼프 후보 캠프와 러시아 사이의 ‘불법적 선거 공모’ 의혹을 수사해온 로버트 뮬러 특검팀이 “공모했다는 사실을 규명하지 못했다”고 3월 24일 일요일 밝혔다. 특검팀의 또 다른 수사 대상인 트럼프 대통령의 사법방해 의혹에 대해서도 “범죄가 성립되는 요소를 [찾지 못했다]”고 하며 최종 결론을 유보했다.
특검 착수 2년 2개월 만에 나온 이같은 결론에 트럼프 대통령은 “완전한 면죄”라며 승리를 선언했고, 자신들에게 불리한 수사 결과에 당황한 민주당은 ‘보고서 전면 공개’를 요구했다.
2. 윌리엄 바 (William Barr) 미 법무장관은 이날 상원과 하원 법사위원회에, 지난 22일 금요일 뮬러 특검으로부터 전달받은 수사보고서의 주요 결론을 요약해 제출했다. 바 장관은 전체 4페이지 분량의 요약본에서 “특검팀의 수사는 트럼프 캠프 및 관련된 어떤 인사도 2016년 미국 대선에 영향을 미치려는 시도와 관련해, 러시아와 연계된 인사들로부터 트럼프 캠프 지원을 위한 여러 제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와 공모하거나 협력했다는 걸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뮬러 특검은 보고서에서 “수사는 트럼프 캠프 구성원들이 러시아 정부의 선거 개입 행위와 관련해 러시아 정부와 공모하거나 협력했다는 점을 규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고 바 장관은 부연 설명하였다.
3. 뮬러 특검은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의 대선 개입 의혹 관련 초기 수사를 했던 제임스 코미 (James Comey) 전 FBI 국장을 해임한 것과 관련한 사법방해 의혹에 대해서는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 바 장관은 “특검은 어느 쪽으로도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뮬러 특검은 보고서에서 “이 보고서는 대통령이 범죄를 저질렀는지에 대해 결론을 내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그가 무죄임을 밝히는 것도 아니다”라고 바 장관은 요약서에서 밝혔다.
그러나 바 장관은 “이 보고서는 우리가 판단하기에 사법 방해적 행위를 구성하는 어떠한 행동도 [찾지 못했다]”며“ 로드 로젠스타인 (Rod Rosenstein) 부장관과 나는 특검의 조사 과정에서 확보된 증거들은 대통령이 사법 방해를 저질렀다는 혐의를 확립하기에 [불충분]하다고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4.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측이 불법적으로 미 대선에 불법개입했다는 민주당 측의 억지 주장이 아무 근거 없음이 장장 2년 2개월에 걸친 세밀한 특검 결과 최종 결론이 발표되었다. 어떻게 하든 없는 범죄라도 지어내어 트럼프 대통령을 탄핵으로 몰고 가려던 딥 스테이트-민주당 세력은 패닉 상태에 빠졌다.
5. 트럼프 대통령의 KO승이다. 이제 트럼프 대통령의 발목을 잡을 탄핵 소리를 ‘탄’자도 꺼내지 못할뿐더러 2020 대선의 연임 승리도 따 놓은 당상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완전 승리이다.
■ [2] 트럼프의 승리-딥 스테이트의 패배
1. 얼마전 기소된 트럼프 대통령의 전 선대위원장이었던 폴 매너포트 (Paul Manafort)는 단지 개인적인 탈세와 횡령으로 기소된 것이었다. 그것도 트럼프의 선대위원장을 맡기 이전에 있었던 사건으로 트럼프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개인적인 비리였을 뿐이다.
2.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였던 마이클 코언 (Michael Cohen)은 한 마디로 스스로 바보짓 하고, 개인 비리로 인하여 변호사 면허 뺏기고 감옥가게 되었다.
3. 트럼프 당시 대선후보와 러시아의 연계에 관한 음모는 힐러리와 민주당이 영국의 비밀정보부 MI6 출신이 만든 사설정보회사가 조작했다고 그 회사의 대표였던 크리스토퍼 스틸 (Christopher Steele)이 이미 고백했다. 그리고 오바마가 법무부에 힐러리를 수사하지 말라고 압력을 넣었던 사실도 밝혀졌다.
여기에다 힐러리의 우라늄 광산 러시아 판매도 재수사를 하게 되면 힐러리는 당연히 구속되어야 한다. 트럼프가 대선 당시 힐러리를 지칭하며 “구속하라! Lock her up!” 하고 외친 것은 매우 근거 있는 주장으로 드러난 것이다.
4. 어떻게 하든 트럼프 대통령을 탄핵으로 끌어내리려던 딥 스테이트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Nancy Pelosi) 하원의장과 쳑 슈머 (Chuck Schumer)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이제 닭쫓던 개보다 더 우스운 꼴이 되어 버렸다.
5. 동시에 가짜뉴스 생산공장인 미국의 주류언론들 (MSM: Main Stream Media) CNN, New York Times, MSNBC, Washington Post 등은 그동안 뿌린 가짜 뉴스를 어떻게 수습해야 할지 매우 큰 고민을 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명예훼손죄처럼 미국에서도 형사법으로 적용된다면 미 주류언론 기자들과 데스크 책임자들, 줄줄이 감옥 가야 할 형편이다.
■ [결론]
1. 뮬러 특검은 미국 사법부와 정치계에 정의와 법치가 살아있음을 확인하여 주었다. 대한민국처럼 썩은 사법부와 정치인들 판이었다면 트럼프 대통령의 글로벌리스트와의 전쟁이 더욱 복잡해졌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반대로 미국이 ‘살아 있음’을 보여주었다.
2. 이제 반대로 오바마, 힐러리, 그리고 민주당과 딥 스테이트의 범죄가 하나하나 드러나게 되었다. 이들 딥 스테이트 세력이 집단 기소되어 감옥에 갇히는 미 역사상 초유의 상황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한다.
3. 트럼프 대통령의 대반격이 이제 순풍을 달게 되었다. 그러나 노련한 트럼프 대통령의 특성상, 대놓고 마구잡이로 공격을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살살 달래 가며 딥 스테이트 세력이 꼼짝 못하게 전쟁을 몰아갈 것이 관측된다. 이미 코너에 몰린 쥐를 애써 고함치며 몰아 세울 일이 없기 때문이다.
4. 이 전쟁의 결론은 이미 나 있는 상태에서 지금도 ‘보이지 않는 전투’는 진행 중이다. 결론은 트럼프의 완승. 딥 스테이트의 완패이다. 그러기에 딥 스테이트 측이 최소한의 자기 방어를 원한다면 지금 이 순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시할 타협안을 작성하고 있을지 모르겠다. 이렇게 미국은 지켜진다. 이제 한국이 어떻게 지켜질지 연이어 분석하겠다.★
대한민국을 지키는 힘,
태극기 군대입니다.
■ 태극기국민평의회 (태평) 상임대표 김일선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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