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총장'으로 불린 윤 총경 입건...경찰, 강제수사 돌입
펜앤드마이크 2019.03.19 조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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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석-박한결과도 함께 골프"
[연합뉴스 제공]
빅뱅 승리(본명 이승현·29) 등 유명 연예인과의 유착 의혹을 받는 윤모 총경이 18일 경찰에 정식 입건된 가운데, 경찰은 이튿날인 19일 윤 총경 등에 대한 강제수사 절차에 들어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날 윤 총경 등의 계좌 거래와 통신 기록을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 윤 총경은 청와대 재직기간에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와 골프, 식사를 같이한 정황도 나왔다. 윤 총경은 승리 등이 함께하는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거론된 인물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윤 총경 등 3명을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중략>경찰은 또 윤 총경이 승리와 만난 적이 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윤 총경과 유 대표가 골프를 치는 자리에 승리나 다른 연예인이 동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중략>
윤 총경을 비롯해 몽키뮤지엄과 관련된 경찰관 3명은 일단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입건한 상태다. 다만 실제 윤 총경이 사건에 영향을 미쳤거나 그 대가로 금품이 전달됐다면 죄명이 바뀔 수도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도 살펴볼 방침이다.
경찰은 유착 의혹과 관련해 현재까지 윤 총경 등 총 4명의 경찰관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경찰 유착 의혹으로 대기발령 조처가 내려진 경찰관은 윤 총경을 비롯해 윤 총경과 연락한 B씨, 몽키뮤지엄 사건 담당자였던 A씨, 그리고 버닝썬의 미성년자 출입사건을 담당했던 현직 경찰관 C씨 등 4명이다. C씨는 버닝썬의 미성년자 출입사건과 관련해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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