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류근일 "서울외신기자클럽 성명 지지...與 날뛰는 모습에서 전체주의 혁명후 한국 보는 듯"

배세태 2019. 3. 17. 14:59

류근일 前주필 "서울외신기자클럽 성명 지지...與 날뛰는 모습에서 전체주의 혁명후 한국 보는 듯"

펜앤드마이크 2019.03.17 심민현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17182

 

"유신시대 이후 한국 집권당이 외국매체 표현의 자유에 이렇게 노골적-호전적 공격한 적 없었다"

"민주당, 한국판 유신정우회 돼가고 있다"

"민주당, 내년 총선에서 새로 공천 받아야...열렬한 충성경쟁 하지 않으면 안 돼"

"집단지성 이제 죽어가고 있나?...자유언론이 총총한 불침번 서는 한 그렇게 안 돼"

"이유경 기자의 언론-표현의 자유와 그를 성원한 외신기자클럽, 전적으로 존중하고 지지"

 

자유우파 성향 원로(元老) 언론인인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이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의 수석 대변인"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썼던 블룸버그 통신 기자에 대해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비난과 위협을 가하는 것에 강도높은 우려를 표명하는 내용의 이례적 성명을 발표한 서울외신기자클럽의 성명에 대한 지지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류근일 전 주필은 17일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 카페 '류근일의 탐미주의 클럽'에 '집권여당에 대한 서울외신기자클럽의 성명을 지지한다'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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