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파국으로 끌고 가는 자는 누구인가?...김정은 보다 문재인이 더 문제

※대한민국을 파국으로 끌고 가는 자는 누구인가?

 

세상은 의지의 싸움이다. 의지는 유전자의 지시와 통제의 산물이다. 달팽이는 달팽이 유전자대로 움직이고, 달은 달의 궤도를 따르고, 문은 어려서부터 주입된 유전자대로 움직인다. 니체는 초인의 의지가 세상을 움직인다고 보았고, 유전학자는 세상의 생명체를 움직이는 것은 유전자라고 한다. 유전자는 기본 설계도다. 유전자는 소프트웨어(설계도, 시대정신, 주체)와 하드웨어(물질, 몸, 제도)의 조합이다. 유전자의 의지가 담긴 소프트웨어와 유전자의 지시대로 움직이는 하드웨어는 공동체다. 달과 인력과 궤도는 한 세트의 유전체다. 문과 김은 한 세트의 공동체다.

 

1. 문재인을 지휘자는 자는 누구인가?

 

문재인은 촛불정변으로 권력을 잡은 뒤에 참으로 이해가 안 가는 짓을 했다. 북한 정권의 의지대로 움직이는 대변인, 간첩, 연가시, 좀비처럼 굴었다. 북한 정권은 핵 폐기 의지가 전혀 없는데 항복 수준의 9.19 군사 분야 합의를 했고 무장을 해제했다. 북한이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에 동창리 미사일 기지를 재조립했다. 이로써 그동안의 평화 –쇼는 모두 거짓이 드러났는데도 사과도 반성도 없다. 한국의 위기는 북(北)이 아니라 문(文)이라고 외국 언론이 대서특필했다. 그동안 한반도 운전은 문재인이 아니라 북한 정권의 의지대로 대리운전으로 움직였다는 게 증명이 되었다.

 

유전자와 몸통은 하나로 움직이는 공동체다. 문은 지령대로 움직이는 몸통일 뿐이다. 문을 움직이는 유전자가 북한 정권이라는 것을 서방은 잘 알고 있고, 북한 정권보다 문이 더 문제라고 말한다. 고든 창은 문은 북한의 간첩이라고 대놓고 말한다.

 

2. 아직도 5.18을 지휘하는 자는 누구인가?

 

5.18은 생각할수록 미스터리다. 북한 특수 부대 요원 600명(편의대 600명 별도), 북한 군을 생포하고 사살해서 현장에서 바로 북한 군 개입을 폭로할 기회도 많았는데(서광주 톨게이트 기습, 아시아 자동차 탈취, 예비군 무기 탈취후 도청 집결)번번히 놓치거나 포위망을 풀어주었다. 그 당시 북한군을 생포했다면 40년이 지나도록 북한 군 개입 여부를 놓고 지루한 논쟁도 없었을 것이고, 5.18의 성격 규명이 명확했을 것이다. 전두환 대통령이 살인마가 아니고 김정일이가 살인마로 규명이 되었을 것이다.

 

5.18 당시 군 수뇌부와 5.18 진압 사령부에는 신군부에 맞서려는 모종의 반역의 저항체가 있었다고 본다. 군수뇌부에 맞서던 저항체(반역무리)들의 북한 군 협조와 지원이 없었다면 북한군은 바로 생포 혹은 사살이 되었을 것이다. 지금도 그 당시 탈취된 칼빈 소총 963정과 실탄 17만 1천 여발이 미 회수된 상태라고 한다. 교도소에서 유골을 찾을 게 아니라 미 회수된 칼빈과 탄약을 찾아야 한다. 거액의 보상금을 걸면 바로 찾을 수 있다. 40년이 지나도록 아직도 회수가 안 되고 있다는 것은 5.18 잔당들이 계속 지휘를 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3. 주사파 정권을 통제하는 유전자는 누구인가?

 

지금 주사파 정부에서 추진하는 꼴을 보라. 민심과 반대로 간다. 꼬리가 앞장을 서고 머리가 뒤에서 따라가는 형상이다. 심부름센터의 정보력으로 외교를 한다. 조폭 수준의 인성으로 위선을 떨고 언론을 통제하고 개인의 자유를 통제하려고 한다. 주사파 정부는 그동안 동맹을 적으로 만들었고, 탈원전과 미세먼지, 가뭄이 심한데 4대강 보의 해체, 세금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 젊은 층의 일자리 감소, 200만 실업자, 대북 평화 – 쇼 들통 등 정상적인 게 하나도 없다.

 

경제와 기업체가 파산 직전인데도 지지도가 46%란다. 지금 청와대를 움직이는 586 운동권은 주사파에서 친중 세력으로 세대교체를 했다고 보지만, 청와대 권력 주변에 얼쩡거리는 586들은 모두 북한 지령을 따르는 좀비로 보면 정확하다. 586 운동권을 움직이는 유전자는 아직도 주체사상이다. 주체사상에 빠진 혼미한 족속들은 문제가 생기면 전 정권 탓이라고 에둘러 대고, 전 정권의 모든 것을 부정하면서 자기들이 거짓의 산더미에 묻히는 줄도 모른다.

 

문재인 측근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거짓의 덫에서 탈출을 못하는 지지층들이다. 문재인 지지자는 문이 잘하고 있는데 왜 흔드냐고 대든다. 그들은 지금의 자유대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모른다.

 

미 정보국이 미상원 군사위원회에 제출한 비공개 한반도 정세 비밀보고서에 따르면 김정은과 문재인이 전격적으로 합의한 고려연방제를 위한 북남통일위원회가 결성되면 대한민국 국회 기능도 마침내 소멸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한다. 남북 공산주의자로 구성된 최고위원들이 모여 연일 긴급비상회의를 속행하며 매우 신속한 속도로 남북군사연합사령부 설치와 북한투자개발 운영위원회 및 고려연방 통일외교부 설치가 속전속결로 다루어지게 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문재인의 실체를 바로 알고 탈출하는 것은 지능이 아니라 양심이다.

 

출처: 박필규 페이스북 2019.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