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대한애국당, 박근혜 대통령 탄핵 2년 앞둔 주말 태극기집회◀◀

배셰태 2019. 3. 9. 19:31

박근혜 대통령 탄핵 2년 앞둔 주말 태극기집회 일파만파

자유일보 2019.03.09 김한솔 기자

http://www.jayoo.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33

 

2019년 3월 9일. 112회 태극기집회 참가자들이 광화문으로 행진하고 있다. 사진=The자유일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2년'을 하루 앞둔 9일 오후 서울역 광장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태극기 집회에 많은 시민들이 풍선과 피켓을 들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무효"를 외쳤다.

 

오늘로 112번째를 맞는 태극기집회는 2년에 걸쳐 매주 토요일 서울역광장과 광화문광장에서 집회를 갖는다. 태극기집회 참가한 시민들은 "문재인 정권 OUT"을 외치며 "현 정권의 잘못된 민생정책"을 비판했다.또한 참가자들은 "한미훈련 축소 반대한다!", "드루킹 댓글 공작 몸통 김경수와 문재인을 수사하라!"고 외쳤다.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애국국민들께서는 태극기를 믿고 있습니다. 태극기는 생존이며 희망입니다"며 "3.1 국민구국총투쟁은 국민의 뜻이며 진실의 힘이었습니다"고 연설했다. 조 대표는 또 "3.1운동 100주년을 계기로 망해가는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한 국민의 행동이 시작됐다"면서 "좌파독재정권의 탄압과 고통에서 박차고 일어난 국민들은 더 이상 침묵하지 않으며 외면하지도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만한 좌파독재정권에 대한 분노의 함성은 대한민국을 뒤흔들었으며 구국의 결기는 두려움과 침묵을 용기와 행동으로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2019년 3월 9일. 112회 태극기집회 참가자들이 광화문으로 행진하고 있다. 사진=The자유일보

 

이번 태극기집회에서는 메이저 방송사들의 취재 열기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태극기집회 방송을 될수록이면 피하던 일부 방송사들의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었고, 태극기를 들고 취재에 응하는 많은 시민참여자들도 볼 수 있었다.

 

태극기집회는 서울역에서 1차 집회를 마친 뒤 광화문으로 행진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또한 광화문에서 2차 태극기집회를 이어나갔다.

 

2019년 3월 9일. 112회 태극기집회 참가자들이 광화문으로 행진하고 있다. 사진=The자유일보

 

2019년 3월 9일. 112회 태극기집회 참가자들이 광화문으로 행진하고 있다. 사진=The자유일보

 

2019년 3월 9일. 112회 태극기집회 참가자들이 서울역광장에 모여있다. 사진=The자유일보

 

2019년 3월 9일. 112회 태극기집회 참가자들이 광화문으로 행진하고 있다. 사진=The자유일보

 

2019년 3월 9일. 태극기집회에 참가한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 사진=The자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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