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사회 2011.02.14 (월)
뉴시스 경제 2011.02.15 (화)
경남 양산시가 최근 들어 인기를 끄는 '소셜 쇼핑몰인 반값 쿠알 쇼핑몰(coual.yangsan.go.kr)'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셜 쇼핑이란 외식업, 건강식품, 레저(놀이동산, 호텔 등), 생필품 등의 다양한 아이템들을 일정 시간 안에 일정 고객 이상이 구매하면 5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신개념 마케팅 방식이다.
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이달부터 입점을 원하는 관내 업체를 선착순 모집, 내달 열기로 했다.입점을 원하는 업체는 판매할 상품의 할인율과 목표 판매수량을 정해 시청 정보통신과 055-392-2342로 신청하면 된다.
쿠알 쇼핑몰에 입점하는 업체는 수수료 대신 판매 상품의 사용권 2매만 제공하면 되고, 사용권은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연일 대박 행진을 하는 티켓몬스터, 위메이크프라이스, 쿠팡 등이 대표적인 소셜 쇼핑몰은 대도시 주변과 민간 상업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관공서에서는 전국 최초로 양산시청에서 주관, 오픈 준비하고 있어 그 성과가 주목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에서 생산, 운영되는 모든 상품을 취급할 예정이며, "소셜 쇼핑몰을 희망하는 상점과 업체는 단기간에 빠른 홍보가 가능한데다 기존 홍보기간 및 비용 대비 효과적인 홍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소셜 쇼핑몰들이 반값 쿠폰을 주면서 최근 들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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