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CPAC] 도널드 트럼프 "北 핵무기 가지면 어떠한 경제적 미래도 갖지 못한다"■■

배셰태 2019. 3. 3. 16:01

트럼프 "北 핵무기 가지면 어떠한 경제적 미래도 갖지 못한다" 재확인

펜앤드마이크 2019.03.03 한기호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16570

 

美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연설서 對北 우호발언 내놓으면서도 원칙 유지

 

사진=연합뉴스 유튜브 영상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북한은 만약 그들이 합의를 이룬다면 믿을 수 없는, 빛나는 경제적 미래를 가질 것"이라면서 "하지만 만약 그들이 핵무기들을 가진다면 어떠한 경제적 미래도 갖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메릴랜드주 옥슨힐 게일로드 내셔널리조트에서 열린 미 보수주의 진영의 연례행사인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에 참석, 연설에서 "그것(핵무기 보유)은 그들에게 정말 나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대북(對北)협상에 관해 "우리는 그것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볼 것"이라며 "하지만 나는 그것이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지난 며칠 동안 많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모든 것이 잘 되면 다른 나라들이 북한에 원조를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는 북한 비핵화에 '실질적인 진전'이 있을 경우 상응 조치로 경제 제재 완화를 고려할 수 있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매우, 매우 강한 것처럼 보인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밝히면서 "우리가 이런 종류의 상황을 다룰 때 그건 특히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협상 시도 이후 그동안 북한에서 미사일이나 로켓 발사가 없었고 핵무기 실험도 없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북한 김정은과 마주앉았으나 결렬된 2차 정상회담과 관련, "매우 생산적인 만남"이었다며 "우리는 좋은 관계를 발전시켰다. 매우 좋다"고 표현했다.

 

..이하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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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美보수연합집회 "文정부, 자유민주주의 가치 공격하고 있다"지적

펜앤드마이크 2019.03.02 조준경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16555

 

타라 오 "文대통령과 집권여당, 헌법에서 '자유'삭제 시도해"

박성현 "미국인들 북한문제 뿐 아니라 한국 좌경화에 관심 가져야"

맥스웰 "한반도에 사는 모든 사람, 자유민주주의-주체사상中 택일해야"

고든 창 "미국, 한국을 위기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바로 국가이익"

 

(왼쪽부터) 고든 창, 박성현, 타라 오, 데이빗 맥스웰 [유튜브 America Conservative Union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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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뇌탈출] 332탄~333탄 - 미국의 보수, 문재인에 이를 간다 - 1~2부

(박성현 뱅모 대표 '19.02.20)

https://youtu.be/Aa5vWoalzJ0

https://youtu.be/eoSui0vKvh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