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타임스 / 201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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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업계, ‘소통의 場’ 열렸다
지경부, ‘모바일융합산업협의회’ 9일 발족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9일 ‘모바일융합산업협의회’ 를 발족하고, 상암동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이하 KEA)에서 정만기 정보통신산업정책관 주재로 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협의회에는 휴대폰3사·이통3사·인터넷포탈·부품·SW·정보보호 등 모바일 각 분야 업체들이 참여, 스마트폰 시대를 대응하기 위한 모바일 업체간 소통강화를 위해 탄생했다. 특히, ‘WIPI 의무화’ 와 같은 부처간 흩어진 모바일 관련 정책들에 대해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계의 즉각적인 피드백 창구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국내 기업들의 새로운 모바일 비즈니스 모델 개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국내외 최신 기술 및 시장동향 정보를 제공하고, 모바일 관련 유망 제품을 발굴,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정만기 국장은 “우리나라가 스마트폰 대처가 늦게 된 이유는 최근 모바일 산업의 가장 큰 트랜드인 ‘개방과 협력’의 부족 탓”이라며 “창의적인 사고를 과감하게 수용할 수 있는 개방적인 자세와 각자의 전문분야와 역할을 인정하고 협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모바일 업계 내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공동 대응할 수 있는 ‘생태계 경쟁력’을 갖춰 나가야 한다”며 “감소 추세인 모바일 수출을 회복하는 방안과 지속적인 해외진출전략 모색을 통해 스타기업 육성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협의회는 이달 중 회장사 등 운영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회원사를 통해 현안 사항을 발굴,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기사입력: 2010/04/09 [11:31] 최종편집: ⓒ it타임스
심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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