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한국 언론은 문재인의 딸(문디혜)을 현장취재 안 할건가?■■

배세태 2019. 2. 21. 21:44

※언론은 文의 딸을 현장취재 안 할건가?

 

2년전 정유라가 덴마크에 있을 때 한국에서 언론사란 명찰을 마빡에 붙인 회사치고 기자가 덴마크로 날라가지 않은 놈들이 없을겁니다. 그 병신들은 정유라의 발자취를 추적한답시고 밤이나 낮이나 정유라의 집앞에 진치고 기다리다가 쓰레기통을 뒤집는등 동네에서 하도 시끄럽게 떠들어데니까 동네사람들이 경찰에 신고하여 결찰이 출동하는등 소위 한국언론의 낯짝에 똥칠을 했습니다.

 

요즘 文의 딸인 문디혜가 태국으로 이주한 것이 화제입니다. 화제라 표현했지만 사실 엄청 쪽팔리는 일이지요. 文측은 언필칭 자녀교육 때문이라지만, 그렇다면 싱가폴 쯤이라면 할 말이라도 있어요. 그런데 고작 태국으로 갔다는게 참 설득 안되고 체신머리 없는 변명입니다. 文이 내일이 없는 무계획적 인간이더니 그 딸년도 배웠는지 이해 난망한 여자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정유라가 덴마크에 있을 땐 개나소나 기자랍시고 지구 반대편까지 날라가서 온갖 주접을 떨던 놈들이 덴마크보다 거리상 반도 안되는 태국에 숨은 문다혜에겐 한놈도 안간겁니다. 심지어 동남아 현지에 주재하는 특파원까지 한놈도 안갔습니다.

 

오히려 당사자도 아닌 일본의 언론인들이 현지에서 동영상을 담이 일본인들에게 보여줍니다. 일본의 황색언론이 그런 영상을 따와서 방영하면서 좋은 설명을 할까요? 대통령의 딸이 이주가 아니라 <도망갔다>고 표현합니다. 하기야 文은 그 표현에 항의 할 수 없을겁니다. 도망간게 사실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본론을 쓰겠습니다. 우리 유투버들이 과천 손석희 주차장을 현지 촬영하여 보여준적이 있습니다. 작년엔 드루킹의 파주 사무실 영상도 촬영하여 보여줬어요. 드루킹의 파주 사무실이 하꼬방이 아니라 엄청나게 크다는 것을 그래서 알았습니다. 노회찬이 자살당했다는 현장도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노회찬이 참 억울하겠다고 생각했지요.

 

이제 그 유투버들중에 태국현장에 가서 문다혜가 어떤 꼬라지로 사는지 촬영하여 보여주시기 바람니다. 문론 경비가 솔찮겠지만 아마 경비를 뽑고도 남을겁니다.이건 우파 유튜브가 성장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혼자가 힘들다면 두셋이 합심하여 실행해 주시기 바람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9.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