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문재인의 위험성을 확실히 인지하고 있는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 수준

배세태 2019. 2. 21. 07:45

※미국 하원의장 수준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다행히 현실을 정확히 진단하는군요. 펠로시는 북핵도 중요하지만 더 위급한 것은 한국 文정권이 저지른 무장해제라고 말했습니다. 펠로시는 文의 위험성을 확실히 인지하고있는 것이지요.

 

펠로시의 설명은 이렇습니다. 핵이란 전략적인 무기이고 정치적 무기일 뿐이라서, 현실적인 무기가 안되지만, 현재 한국의 무장해제는 전술적인 방어무기를 무장해제한 것이기 때문에 실제적인 위험이라는 것이지요. 사실 전략이 실패하면 전쟁이고, 전쟁은 전술로 싸우는 것입니다. 전술적 방어와 공격무기는 그래서 중요한 것입니다. 펠로시는 그 부분을 정확히 인지하고 그걸 지적한 것입니다.

 

지난해 소위 평양회담에서 文과 金 두사람은 소위 9.11 군사합의란 것에 서명 했습니다. 그 합의헤 의해 우리 전방의 거의 모든 방어시설을 文의 지시에 의해 해체됐어요. 유사시 침략하는 탱크를 최소 12시간동안 저지 할 수 있는 장애물을 제거했고, 인민군의 중요 침입로에 깔린 지뢰를 거의 모두 제거했습니다. 무엇보다 유사시 소대병력의 철벽농성이 가능한 GP 11개소를 아예 폭파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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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의 NLL로 그어놓은 방어선은 해병대가 유지하지만, 언제 유명무실해질지 위기상황이고, 한강수로를 조사하여 그 수량수치와 수중지도를 북한에 통보했습니다. 文은 육지와 江로의 방어선에 전술적인 무장해제를 저지른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종합하면 북한 괴뢰군은 하시라도 한국군의 저항을 받지 않고 남침 할 수 있습니다.

 

낸시 펠로시는 그 부분을 정확히 꿰고 있는겁니다. 미국의회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지도자가 현재 한국 전술무력부분의 문제점을 정확하고 자세히 알고 있다는점이 참으로 다행입니다. 펠로시의 위치라면 트럼프와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며 對한국 군사정책에 실수가 없도록 조정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한국의 실정을 손바닥 보듯이 보고있는 펠로시에게 소위 국회의장이라는 문희상과 죄빨당수들인 이해찬과 정동영이 찾아가서 김정은의 충실한 졸개 노릇으로 일관했습니다. 딴에는 미국 조야에 북한에 친화적인 정치인을 만들려는 수작이겠지만 오히려 낸시 펠로시는 그 좌빨들을 앉혀놓고 예정을 한타임(30분)더 연장하여 한시간동안 오히여 그들에게 설교했습니다. 그 인간들은 지들이 설득하면 낸시 펠로시를 좌빨화 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는지 한심합니다.

 

참 이상한게 나름 총명했던 문희상 같은 사람들도 좌빨만 되면 저런 바보천치가 되는겁니다. 미국의 한원의장과 한국의 국회의장의 수준이 너무나 비교됩니다.

 

# 사족; 사진상으로 낸시 펠로시는 50대로 보이는 중년의 미인으로 보입니다먄, 아닙니다. 70이 훨씬 넘은 할마씨입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9.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