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정규재 영상칼럼] 문재인 특검 불가피해졌다◆◆

배셰태 2019. 2. 10. 23:11

■[정규재 영상칼럼] 문재인 특검 불가피해졌다

([펜앤드마이크 정규재TV/정규재 펜앤드마이크 대표 '19.02.10)

https://youtu.be/F0oY-B6a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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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김태우 "靑특감반장이 '드루킹사건' 특검 수사상황 뒷조사 지시"…감찰무마-불법사찰도 추가폭로

펜앤드마이크 2019.02.10 한기호 심민현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33852

 

-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이 2월1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기자회견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 산하 반(反)부패비서관실 특별감찰반원으로 일했다가 문재인 정권 청와대의 무차별적 민관(民官) 사찰 실태를 폭로한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이 드루킹(본명 김동원) 등 더불어민주당원의 1억회 대선 댓글 여론조작 사건과 관련해 청와대 특감반장이 특검의 수사 상황에 대한 '부당한 사건 조회'를 했다고 추가 폭로했다.

 

드루킹 사건은 문재인 대통령을 대선 때 최측근에서 보좌한 '복심(腹心)' 김경수 현 경남도지사가 공범으로 인정돼 1심에서 징역형을 받고 법정구속된 사안이다.

 

그는 청와대 특감반의 월권적인 드루킹 특검수사 개입 외에도 윗선 지시로 ▲여권 핵심과 인연이 있는 유재수 전 금융위원회 국장에 대한 감찰이 무마된 사실 ▲특감반이 흑산도 공항 건설에 반대한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과 국립공원위원회 민간위원들에 대해 '찍어내기 식 사찰'을 벌였다는 불법행위 정황들을 폭로했다.

김 수사관은 "이대로 끝이 아니다"며 '담대히' 대(對)청와대 폭로전에 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