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대한애국당과 국본 등, 5만5천명의 태극기 시민들 서울역과 광화문 메워◀◀

배셰태 2019. 2. 9. 20:10

주말, 태극기 시민들 서울역과 광화문 메워

자유일보 2019.02.09 한대의 기자

http://www.jayoo.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30

 

2019년 2월 9일. 서울역 태극기집회 박근혜 대통령 사진. 사진=자유일보

 

오늘 9일 서울역과 광화문 일대가 태극기집회로 들끓었다. 추운 날씨에도 주말 삼삼오오 모여 태극기집회로 모이는 가족들과 흰 머리에 베레모를 눌러 쓴 노년의 장군들을 볼 수 있었다.

 

오늘 태극기집회 참가자들은 "김경수ㆍ드루킹 정치댓글공작과 그 배후를 밝혀내라!"며 "여론조작ㆍ사기탄핵ㆍ전면무효"를 외쳤다. 참가자들은 또 "대한민국경제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고, 북한의 전략에 놀아나는 문재인은 물러나라!"고 주장했다.

 

<중략>

 

집회에서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는 "서민들은 일자리가 없는데 세금과 물가는 갈수록 올라간다고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시장상인들은 경기가 역대 최악이며 이미 한계를 넘어섰다고 참상을 토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조 대표는 또 "부도덕하고 파렴치한 좌파독재정권의 폭정과 수탈에 대한 공포, 비겁한 보수정당들의 무능과 탐욕에 대한 분노가 한결같은 민심이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대한애국당은 국민의 뜻에 따라 구국투쟁의 선봉에 서고 중심이 될 것이며 끝까지 국민과 함께 갈것이다"면서 "100만 당원으로 만드는 국민 총궐기가 자유민주주의 구출의 시작이고, 투재인원이 늘어날수록 국민은 용기를 내고 행동할 것이다"고 연설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유민주주의 구출을 위한 박근혜 대통령 옥중투쟁이 681일 동안 이어지고 있다. 진실과 정의의 힘으로 거짓과 불의를 몰아낼 것이다"고 다짐했다.

 

오늘 서울역과 광화문에는 태극기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나온 5만5천명의 시민들로 가득찼고, 대한애국당과 국본 등 애국보수 단체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하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