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워싱턴 톡] 2차 미북 정상회담, 어떤 타결 가능한가?…베트남에 담긴 의미

배셰태 2019. 2. 9. 20:04

■[워싱턴 톡] 어떤 타결 가능한가?…베트남에 담긴 의미

(VOA 한국어 '19.02.09)

https://youtu.be/5RfMC-elgaw


 

2차 미북 정상회담 일정이 공개됐는데, 이번 회담에서는 실질적인 진전이 이뤄져야 한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비핵화와 상응조치를 두고 미북 간 어떤 타결이 가능할 지 분석합니다. 회담 개최국 베트남은 북한이 선택할 경제 개방과 외교 관계 개선의 모델이 될 지 살펴봅니다.

 

진행: 조은정 / 대담: 스콧 스나이더(미 외교협회 미한정책국장), 진 리(우드로 윌슨센터 한국국장)

 

Originally published at - https://www.voakorea.com/a/477966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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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평양에 미군 수송기

 

마이크 폼페오가 평양 갔을 때엔 '에어포스-투'를 탔을 게다. 미국엔 VIP용으로 공군기 두 대가 있다. 하나는 대통령만 사용한다. 에어포스-완이다. 기종은 Boeing VC-25. 보잉747의 변형이다. 다른 하나는 부통령, 국무장관, 영부인이 사용한다. 에어포스-투 이다. 기종은 Boeing C-32. 보잉 757-200의 변형이다. 

 

그런데 이번에 비건이 타고간 비행기는? 미 공군의 대형수송기 Boeing C-17 Globemaster ... 공군의 군사용 수송기가 평양에 들어갔다. 사진을 보면 C-17이 얼마나 살벌한 '전쟁용 수송기'인지 알 수 있다. C-17 Globemaster의 평양 입성은, 김일성 영생교가 어느정도 쫄아 있는지, 잘 보여주는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