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 부통령 “북한의 구체적 핵무기 폐기 조치 기다려”
VOA 뉴스 2019.01.17 함지하 기자
https://www.voakorea.com/a/4745896.html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16일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해외주재 미 대사 등을 대상으로 연설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북한에 비핵화 조치를 밟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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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부통령은 16일 미 국무부 청사에서 해외주재 미 대사 등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기대되는 대화를 시작했지만, 미국은 여전히 미국인들과 역내 동맹을 위협하는 핵 무기를 폐기하기 위한 북한의 구체적인 조치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미국이 직면한 ‘불량국가 집단’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왔습니다. 다만 이란을 테러지원국으로 지칭하고, 쿠바와 베네수엘라, 니카라과 등을 독재국가로 묘사한 것과 달리 북한에 대한 직접적인 비난은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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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 카다피는 그래도 순순하게 미국이 요구하는 비핵화를 즉각 받아들이고 그나마 8년의 시간을 번 후에 이렇게 죽었다. 어쨌든 현대 사회에서 인민을 괴롭히는 독재자의 운명은 비극 이외에 다른 길이 없다. 김일성과 김정일이 운좋게 피했다고 얘기하겠지만, 결국 손자, 자식이 그 운명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 미국이 요구하는 비핵화를 즉각 받아들이지 않으면 카다피가 아니라 후세인처럼 되는 것이 김정은이 맞이할 운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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