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이 병원에서 감금 상태인가?

※신재민.. 감금 상태인가?

 

자살을 기도한 신재민을 병원에 입원시키고 그를 만나려는 분들에게 병원의 이름으로 일체 면회를 막고있습니다. 치료를 위해 안정이 필요하다는 명분이지만, 5일이 지난 싯점이고 회복 경과까지 발표하지 않는 것도 이상합니다.

 

도태우 변호사가 변론하겠다며 갔지만 병원측으로부터“입원 여부조차 확인해 줄 수 없다”는 말만 들었고, 김문수 지사도 헛걸음했습니다. 그 외 수많은 우파측 인사들이 갔으나 모두병원측에 의해 거절 당했습니다.

 

文집단이 신재민의 후속 폭로를 막기위한 일환일 것인데, 신재민의 부모와 폭로 동영상을 같이 찍은 친구등 신재민의 가까운 지인들을 어떻게 회유했는지 그분들의 말에 묘한 변화가 감지됩니다.

 

심지어 신재민의 부모는 정부에 사과 성명을 발표했어요. 참여연대도 신재민은 공익제보자라는 입장을 하루만에 번복했어요. 전체가 한덩어리로 움직인다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신재민의 후속 폭로가 없을듯하군요.

 

설령 신재민의 후속 폭로가 없다고 낙담 할 필요는 없습니다. 신재민이 폭로한 기존의 두건 만으로도 좌빨의 더러운 짓거리 는 심각합니다. 민간기업인 KT&G 사장 교채건도 크지만, 국채 불법발행 4조원을 강요한 것은 대단히 심각한 일입니다. 국가가 분식회계를 계획하고 강요한 것은 보통 범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마 선진국으로는 최초일겁니다.

 

김동연의 강요는 확실하고 김동연은 자신의 행위를 변명하면서 자신이 강요했음을 시인(비록 선의의 행위로 포장했지만)하는 글을 페북이란 공간에 올렸기 때문에 김동연은 차후 장기형을 피 할 수 없을겁니다. 김동연이 범죄를 강요한 금액이 무려 4조란 거액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김동연은 당시 文측의 강요에의한 불가피한 부당지시였음을 밝혀서, 이 시점에서 이 문제를 털고 가야한다고 권유하는 겁니다.

 

현재 신재민의 본심이 궁금합니다. 시작 할 때의 마음 그대로인지, 아니면 주위의 회유에 흔들리는지 알 수 없어 답답합니다. 그러나 자신이 뱉어낸 말 때문에 쉽게 자신의 폭로내용을 부인하지는 못 할 겁니다.

 

다행히 야 3당이 신재민 사건의 청문회를 합의했다는군요. 민주당과 협의하여 이 문제를 명명백백 밝혀야 할 것입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9.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