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부동산, 이제 발품 안 팔아도 된다

배셰태 2011. 2. 8. 16:21

"부동산, 이제 발품 안 팔아도 된다"

이데일리 경제 2011.02.08 (화)

 

정보기술 발달부동산 정보 불균형 빠르게 해소
"가격 왜곡 줄겠지만 지역별 동조화 경계해야"

 

부동산시장이 광범위하고 정교한 정보 공개에 힘입어 정보 효율성이 매우 높은 시장에서 가능한 `랜덤워크` 가정에 접근하고 있다.

`랜덤워크(random walk)`란 상품의 현재가격이 이미 내재가치(전망)를 반영하고 있어 선별 투자로 꾸준한 시장초과 이익 달성이 불가능하다는 주식 이론. 대형마트 계산대의 어떤 줄에 서더라도 무관한 것(전 사람이 가장 빠른 줄을 선점했기 때문에)처럼 시장 정보가 효율적으로 공개되는 상황을 가정한다.
 
주택의 정확한 시세 정보 등이 실시간으로 풍부하게 제공되면서, 과거 `발품을 팔아야 좋은 집을 싸게 구한다`는 투자 철칙이 점차 힘을 잃고 있다는 얘기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006년 11월 아파트 실거래가격 정보 공개 대상을 전국 소규모 단지까지 모두 포함시킨 데 이어 조만간 전월세 실거래 정보까지 주기적으로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