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구 장군의 결기
현직 전진구 해병대 사령관은 경천동지 할 결기를 보였습니다. 일제보다 폭압적인 이 좌빨 강점기에.. 이정도의 의기를 가진 현역 장군이 있다는 것에 경탄을 금 할 수 없습니다. 2019년 희망의 깃발이 펄럭이는게 보입니다.
전진구 사령관은 어제 [文과 김정은이 평양에서 맺은 군사협약을 인정 할 수 없다]며 협약의 각 조항 조목마다 거부의 이유와 함께 위의 폭탄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불안한 NLL등 서해 수역이 지켜질 수 있게 됐습니다.
전진구 사령관과 함께 해병대 예비역 3개 단체의 회장들이 함께하며 "적에게 벌벌기는 개가 될 수 없다" 며 " 우리 모든 해병대 예비역은 전진구 장군의 선언을 지지하며 뜻을 같이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군대사회란 1. 복종사회이고 2. 기강사회인데 그 두 개의 질서가 좌빨의 파괴공작에 거의 무너진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표면적으로 보이는 현상일뿐 내부적으로는 면면히 이어진 그런 질서의 힘이 남아있고, 전진구 사령관의 해병대엔 빳빳한 질서가 아직 펄펄 살아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해병대의 분노가 폭발한 것은 소위 송영무라는 국방장관이란 놈이 “김정은이 온다면 해병대를 동원해 한라산 정상에 헬기 착륙장을 만들겠다”는 기절초풍 할 망언을 떠벌린 것에서 부터 시작했습니다. 잠자던 해병대의 칼날같은 정신을 송영무가 일깨운 것입니다. 그 때부터 해병대는 현역과 예비역을 통틀어 이나라를 지킨다는 결의를 다졌을겁니다.
소위<우윤근 게이트>로 국민의 시선이 그 쪽으로 있을 때 발표된 선언이고 언론이 적극적으로 취급하지 않아서 모르는 국민이 많지만 다행히 각종 SNS로 퍼지는 중이니 곧 모든 국민이 알게 될겁니다. 어쨌든 현역 장성이 움직였다는 것은 우리에게 3년 가뭄의 단비 같은 희소식입니다.
놀라운 일은 그 말에 즉각 거친 반응을 보이며 대대적 반격하여 싹을 도려내려 할 좌빨이 침묵속에 빠진겁니다. 북한도 이 문제는 침묵입니다. <우윤근 게이트> 때문에 침묵하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전진구 장군을 거칠게 공격하며 잇슈화해서 <우윤근게이트>에서 빠져나올법 한데 왜 침묵 할까요??
지들도 겁나는 겁니다. 상대의 정체를 모르는 뜻밖의 공격엔 반격하지 못해요. 상대가 지닌 칼이 누군지 어찌 알겠어요.
# 사족; 이재수 장군의 분향소에 현역 대령만 분향했다며 탄식을했는데, 보도만 그럴뿐 사복입은 장군들이 많이 있었다는 소식이고, 15일엔 군복을 입은 사병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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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대한민국 군인 전진구 해병대사령관
전진구 해병대 사령관은 "국가공무원법상 상관의 불법 부당한 지시명령을 따르지 않아도 된다는 정당 행위로서 이번 9.19 남북 군사 합의서는 다음 3가지 이유로 따를 수 없다고 선언했다"
1. 자유 대한민국 안보를 지키기 위하여 대북 정찰 활동에 심대한 타격을 주는 9.19 남북 합의서 이므로 따를 수 없다.
2. 막대한 국민세금을 들여 준비한 방어 코브라 헬기 공격작전이 불가능하므로 따를 수 없다.
3. 유사시 NLL 주변의 북한군 동향파악이 불가하여 도발 저지가 불가하므로 합의서를 따를 수 없다.
대한민국 국군이 김정은이 허락을 받고 움직여야 한다는 말도 안되는 부당한 것을 따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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