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투신자살...3성장군 죽음으로 내몬 문재인 '적폐청산 칼춤'■■

배세태 2018. 12. 7. 19:14

이재수 前기무사령관 투신자살...3성장군 죽음으로 내몬 文정권 '적폐청산 칼춤'

펜앤드마이크 2018.12.07 한기호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67

 

2매 분량 유서엔 "모든 건 내가 안고 간다, 모두에게 관대한 처분 바란다"

7일 오후 13층 높이 지인 사무실서 몸 던져 스스로 목숨 끊어

이른바 '기무사 친위쿠데타설·세월호 유족 사찰의혹' 수사받던 중 참변

檢은 "무분별한 정보수집, 감시로 오해 안받도록" 담긴 문건으로 단죄 시도

투신 후에야 "군인으로서 오랜세월 헌신한 분 불행 안타까워"

이재수 前사령관, 생전 대표적 軍 인사 전문가…여러 보직 두루 거쳐

김문수 "文, 쿠데타 음모 몰아 기무사 해편하더니 기어이 사령관까지 죽였다"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관(사진=연합뉴스)

 

문재인 정권이 내세운 소위 '적폐청산 수사'의 한 줄기로 국군기무사령부를 겨냥한 이른바 '친위쿠데타설·세월호 유가족 등 사찰 의혹' 검찰 수사를 받아온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60·예비역 육군중장)이 7일 오후 투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이재수 전 사령관은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송파구 문정동 한 오피스텔 13층에서 몸을 던져 자살했다. 이 오피스텔은 이 전 사령관의 지인 사무실인 것으로 알려졌다. 투신 전 벗어놓은 것으로 추정되는 윗옷에서 유서가 발견됐다. 이 전 사령관은 위급한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병원 도착 20여 분만에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중략>

 

한편 이 전 사령관 사망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자유한국당 소속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페이스북을 통해 "명복을 빈다"고 공개적으로 추모했다. 김문수 전 지사는 "(이 전 사령관은) 4년 8개월 전 세월호 유족 사찰의혹으로 청구됐던 영장이 기각된 후, 나흘만에 유서를 남기고 투신했다. 안타깝다"며 "'촛불혁명 대통령' 문재인이 기무사를 쿠데타 음모로 몰아 해편(해체 후 재편)하더니, 기어이 이 전 사령관까지 죽였다. 너무하다"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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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박근혜 대통령님과 오늘 투신 자살한 이재수 기무사령관

[링크] http://www.ilbe.com/10895157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