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신혜원, “ 최순실 태블릿PC에 왜 김수민 사진 저장돼있나" 진술서 공개♣♣

배셰태 2018. 11. 29. 13:16

[단독] 신혜원, “ 최순실 태블릿PC에 왜 김수민 사진 저장돼있나’” 진술서 공개

미디어워치 2018.11.28 신규양 기자

http://mediawatch.kr/mobile/article.html?no=253750

 

신혜원, 김수민의 수상한 행적도 폭로 ... 태블릿PC 검찰 포렌식보고서 나온 후 김수민은 페이스북 아이디를 Amy → Amie 로 바꿔

 

26일 ‘태블릿 재판’ 9차 공판에서 태블릿PC 양심선언의 주인공 신혜원 씨의 진술서가 증거로 제출됐다. 신 씨는 이번 진술서를 통해 JTBC 태블릿PC에 등장하는 사진파일 53장의 주인공 김수민의 수상한 행보를 지적했다.

 

신씨는 지난 22일 JTBC 태블릿PC와 관련해 자신이 알고있는 모든 것을 정리해 피고인(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외 3) 측 변호인인 이동환 변호사에게 진술서를 보내왔다. 이전에 변희재·미디어워치는 신씨를 증인으로 신청했었으나 재판부는 이를 기각했다. 이에 변희재·미디어워치측에서는 진술서를 통해 신씨가 본인의 입장을 정리해 재판부에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신혜원씨는 작년 10월 JTBC 태블릿PC는 2012년 박근혜 당시 대선후보 캠프에서 공용으로 사용한 것이라는 내용의 양심선언, 기자회견을 했던 바 있는 인사다. 이번 진술서는 당시 양심선언과 대동소이한 내용이다.

 

(관련기사 : 대선(大選) 후 김휘종 전 행정관에게 반납 … 폭로 후 (김 전 행정관이) 연락해 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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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박근혜 후보 대선캠프에서 간사로 일했던 신혜원 씨가 지난해 JTBC 태블릿PC에 관하여 기자회견을 하던 모습. 사진=MBC 캡처.

 

▲ 검찰의 태블릿PC 포렌식 보고서에는 최서원과 아무 일면식이 없는 김수민의 사진이 53장이나 등장한다. 김수민은 김휘종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 있다. 김휘종은 김한수와 같이 대선캠프에 이어 청와대에서 근무한 인사로 태블릿PC 공동사용자 중 한사람으로 지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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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블릿PC 포렌식 자료에 53장이나 등장하는 김수민의 사진. 모두 연락처 데이터베이스에 캐시파일로 저장된 것들이다. 사진=국과수 포렌식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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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신혜원 진술서 전문(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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