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제임스 매티스 “미한 연합훈련 완전한 중단 아냐…북 역량 여전히 위협”

배셰태 2018. 11. 1. 11:27

매티스 “미한 연합훈련 완전한 중단 아냐…북 역량 여전히 위협”

VOA 뉴스 2018.11.01 이조은 기자

https://www.voakorea.com/a/4637961.html

 

짐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

 

짐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미-한 연합군사훈련이 완전히 중단된 것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역량은 여전히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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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장관은 현재 전투 역량 상실을 우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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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장관은 31일 워싱턴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50차 미-한 안보협의회의(SCM) 후 정경두 한국 국방장관과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미-한 연합군사훈련 중단이 전투 역량 변화에 미칠 영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한 현재 (미-한 간) 모든 협력과 연합군사훈련이 완전히 중단된 것이 아니라며, 특정 대규모 연합군사훈련은 외교관들에게 가능한 최선의 노력을 주기 위해 보류되고, 일시적으로 중단된 것이라며, 이는 “우리가 군사 영역에서 선의의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이었다”고 말했습니다.<중략>이어 “우리는 그들(외교관들)이 협상 측에서 선의의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기회를 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북한의 위협이 ‘비질런트 에이스’를 포함해 미-한 연합군사훈련을 유예할 정도로 감소했다고 판단하느냐는 질문에, “적어도 김정은 위원장이 표현한 북한으로부터의 위협은 분명 상당히 감소했다”면서도 “그러나 (위협이 되는 북한의) 역량은 여전히 존재하며 바로 이 때문에 정 장관과 협력의 모든 세부 내용에 대해 얘기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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