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 “북한인권결의안에 폭넓은 국제적 합의 있어”
VOA 뉴스 2018.10.25 이연철 기자
https://www.voakorea.com/a/4627728.html
지난 2014년 11월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북한인권결의안 표결 결과가 대형 화면에 나오고 있다.
미 국무부는 유엔총회에서 해마다 채택되고 있는 북한인권결의안에 대한 폭넓은 국제적 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인권 상황에 비판적인 연례 북한인권결의안이 유엔총회에서 지속적으로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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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는 북한 정부에 의해 자행되는 중대한 인권 침해와 유린에 대해 여전히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 당국자는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논평을 통해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73차 유엔총회에서 추진되고 있는 북한인권결의안을 강력히 비난하며, 인권의 정치화, 선택성, 이중기준의 전형적 실례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국제사회 동반자 국가들과 함께, 북한 정부에 의해 자행되는 지독한 인권 유린을 집중 조명하고 그 같은 유린의 책임 규명과 처벌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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