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도널드 트럼프, “북한 문제 잘 될 것...여유 가져라”

배셰태 2018. 10. 22. 05:43

트럼프 대통령, “북한 문제 잘 될 것...여유 가져라”

VOA 뉴스 2018.10.21 이연철 기자

https://www.voakorea.com/a/4622525.html

 

트럼프 대통령이 20일 네바다주 엘코에서 열린 유세에서 연설한 뒤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잇따라 북한 문제 해결에 대한 낙관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싱가포르 정상회담이 끝난 지 3개월 정도 밖에 지나지 않았다며, 너무 서두르지 말고 여유를 가지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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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20일 북한 문제가 잘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중략>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중간선거를 앞두고 네바다주 엘코에서 열린 선거지원 유세에서, 자신의 업적을 강조하기 위해 북한 문제를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미국이 북한과 전쟁을 치르려고 했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하지만, 지금은 잘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유를 가지라(Take your time)며, 잘 될 것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미사일 발사도 없고 인질들도 돌아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6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란과 시리아 문제를 언급하던 중 북한 문제에서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문제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북한 문제가 매우 잘 되고 있다며 관계가 매우 좋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중략>

 

싱가포르에서 정상회담을 한 지 3개월 정도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어떻게 부정적이 되거나 실망할 수 있느냐는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 사이에 북한의 핵과 미사일 실험이 없었고, 자신이 김정은 위원장과 매우 좋은 관계를 갖고 있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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