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의 핵심은 무엇인가?
1. 상황에 대한 '촉'
2. 기리 바꾸어 돌파하기
지도자는 상황에 대해 '촉'을 가져야 한다. 판세를 읽을 줄 알아야 하며, 자신의 세력/영향권 확대가 퇴보인지, 정체인지, 확장인지 판단해야 한다.
퇴보라면 그 이유를 알아차려야 하며
정체라면 태만에 빠지지 말아야 하며
확장이라면 '[성공]이 가져오겔 될 새로운 문제'를 내다보고 그를 대비하는 씨앗을 뿌려 두어야 한다.
(...세력, 영향권의 확장은 [성공]이다. 그런데 성공하면 판이 바뀌고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대두한다. 지도자는 이를 내다보고 앞으로 닥치게 될 새로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야 한다.)
게임의 본질은 '판을 흔들고 바꾸는 것'이다. 그런데 시점에 따라, 또한 '나의 성공'에 따라 판이 바뀐다. 따라서 '기리 바꾸기'가 정말 중요하다. '기리'는 노가다판의 일본말로서 드릴 날을 뜻한다. 어떨 때에는 직경 2~3 미리 날을 써야 하고, 어떨 때에는 두꺼운 날을 써야 하고, 어떨 때에는 콘크리트 날을 써야 하고, 어떨 때에는 타일 날을 써야 한다. 어떨 때에는 '단순 회전 모드'를 써야 하고 어떨 때에는 '전후 충격이 가미된 해머 모드'를 써야 한다.
무엇인가... 상황이 답보상태다... 무엇인가 헛돌고 있다.... 세력/영향권 확대가 정체/퇴보하고 있다... 이를 '촉'으로 느끼고... 기리를 바꾸어, 모드를 바꾸어 다른 방식으로 시도해야 한다. 이게 리더십의 핵심이다.
지금 야권 정치인들의 한계는 둘이다. 나는 그들이 무슨 대단한 사상가, 열사가 될 것을 기대하지 않는다. [전략적 판단을 할 줄 아는 권력욕의 화신]이 될 것을 간절히 기대할 뿐이다. 이들에게는 전략적 판단과 권력욕... 둘 다 결핍 되어 있든가 혹은 부족하다.
첫째, [상황에 대한 촉]이 없다. 미중전쟁-북한해방-한국정치변혁, 이 셋이 맞물린 3중 동심원이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전혀 감지하지 못 하고 있다.
둘째, [기리를 바꿀 줄 모른다].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전술, 전략, 전선, 구호, 행태를 여러 가지로 구상해서 시도하지 못 한다.
야권 정치인들은 '금배지 달은 범생'일 뿐이다. 제발 목숨 내걸고, [전략적 판단을 할 줄 아는 권력욕 덩어리]가 되기를 빈다.
출처: 박성현(뱅모) 페이스북 2018.10.14
(이선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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