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오, 6달새 네 차례 방북 행보…취임 후 최다 방문국 ‘북한’
VOA 뉴스 2018.10.06 이조은 기자
https://www.voakorea.com/a/4601827.html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이 전용기에서 내리고 있다.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의 4차 방북으로 답보 상태에 있던 미-북 간 비핵화 협상이 다시 본궤도에 오를지 주목됩니다. 지난 6개월 사이 총 네 차례에 걸쳐 이뤄진 폼페오 장관의 방북은 매번 미-북 협상의 향방을 가늠할 중요한 전기로 주목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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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오 장관은 지난 약 6개월 사이 총 네 차례에 걸쳐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지난 4월 취임 이후 방문한 총 20개국 가운데 북한과 일본은 각각 세 차례로 가장 많습니다. 중앙정보국(CIA) 국장 시절 이뤄진 방북까지 합치면 총 네 차례로 북한은 폼페오 장관이 가장 많이 방문한 나라입니다. 폼페오 장관의 첫 방북은 중앙정보국(CIA) 국장 시절인 지난 3월 31일 이뤄졌습니다.
당시 미 국무장관 내정자였던 폼페오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자격으로 극비리에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났습니다. 지난 2000년 10월 매들린 올브라이트 당시 국무장관 이후 18년만에 이뤄진 최고위급 미국 인사의 방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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