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여론조사업체 '공정'] 문재인 지지율 45.9%(9월말)…8월말(34.8%) 보다 11.1%p↑

배세태 2018. 9. 29. 11:25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45.9%… 전달보다 11.1%p↑

크리스천투데이 2018.09.28 김진영 기자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6449#_enliple

 

국내 현안 설문조사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 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이 45.9%, "잘못하고 있다"고 한 비율이 32.2%로 나타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공정(주)는 27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34명을 대상으로 국내 현안에 대한 설문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3.0%p, 응답률 3.4%)를 실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이 같은 긍정 평가는, 여론조사공정(주)가 지난달 발표한 결과의 같은 평가(34.8%)보다 11.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 지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의 '평양공동선언문'에 대해선 48.3%가 "양쪽에게 공정한 선언문"이라고 답했다. "남한에게 불리한 선언문"이라는 응답은 37.0%였다.

 

이어 '4.27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합의'에서 서해북방한계선(NLL) 일대를 평화수역으로 설정한 것과 관련해선, 47.0%가 "남한이 더 많이 양보한 협상"이라고 했다. "양쪽에서 공평한 협상"이라는 답은 37.2%였다.

 

남북 정상이 북한의 집단 체조공연인 '빛나는 조국'을 함께 관람한 것에 대해선, 38.8%가 해당 공연이 "아동학대이고 인권유린"이라고, 38.6%는 "감동적이고 환상적인 공연"이라고 각각 답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남한 방문에 대해선 67.1%가 "전쟁 배상과 상관없이 남북화해와 평화를 진척시키기 위해 방문해야 한다"고, 28.0%는 "300만 명 이상의 사상자를 낸 6.25 전쟁에 대한 사과와 배상 없이는 방문할 수 없다"고 답했다.

 

아울러 '북한의 비핵화 없이도 종전선언을 하는 것'에 대한 찬반을 묻는 질문엔, 반대가 47.3% 찬성이 42.8%였다.

 

..이하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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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여론조사업체 공정' 조사에서 문재인 지지도 34.8%로 추락...'잘못한다' 40.9%

펜앤드마이크 2018.08.31 양연희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30240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또 대폭 하락해 집권 후 최저치인 34.8%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공정은 지난달 30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도가 45.7%라고 발표했다. 한 달만에 국정 지지도가 무려 10.9%p나 하락한 셈이다.

 

한편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선 것은 쿠키뉴스와 조원씨앤아이가 공동으로 지난 22일 발표한 조사결과(긍정 44.4%, 부정 45.2%)에 이어 두 번째다.

 

여론조사공정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고 부정 평가한 응답자는 40.9%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