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평화, 거짓항복, 그리고 김정은의 트로이 목마 문재인
(김일선 태평TV 대표 '18.09.21)
■ 1. 전쟁을 이기기 위해서는 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는, 압도적 군사력으로 적을 괴멸시키는 것이요,
둘째는, 거짓 평화나 거짓 항복으로 적을 방심 시킨 후 기습 공격하는 것이다.
전자는 굳이 설명도 필요 없다. 문제는, 역사 속에서 후자의 경우가 끊임없이 반복되며 인류는 실수를 거듭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 2. 삼국지의 하이라이트인 적벽대전에서는 압도적 군사력을 지닌 조조가 적장 황개의 거짓 항복에 속아 자신의 진영이 온통 불바다가 되며 패배하였다.
군사력으로는 이기기 힘든 조조의 군대를 물리칠 전략으로 화공을 채택하고, 주유와 황개가 함께 짠 각본대로 일부러 소동을 일으켜 황개 자신이 살이 터지도록 매를 맞는 고육지계를 행하여 조조를 속였고, 동남풍이 부는 날 조조에게 거짓 투항하여 군량선으로 위장한 날랜 배를 타고 조조 군대에 접근하여 일부러 서로 묶어놓은 조조의 배에 불을 질렀다.
화공은 대성공하여, 조조의 군대는 목숨 살려 도망가기 바쁜 형국이었다. 황개의 [거짓항복]은 압도적 힘을 지닌 조조군이 손권과 유비의 연합군에게 부끄러운 참패를 당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 3. 고대 도시국가 트로이의 멸망을 살펴보자.
아카디아 연합군은 스파르타의 왕 메넬라오스의 아내 헬레네를 되찾기 위해, [약 10년 동안] 트로이와의 전쟁을 벌였는데, [트로이 성을 함락시키지 못한 채] 지지부진한 공성전만을 반복하다가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아카디아군은 트로이 성이 좀처럼 무너지지 않자 전략을 바꾼다. [평화의 선물]인 양 커다란 목마를 성문 앞에 남겨두고 떠난다. 병사 한 명을 탈영병으로 위장시키는 덫까지 놓는다. 트로이군에 잡힌 병사는 '목마는 전쟁의 여신 아테나에게 바치는 선물' 이라고 거짓 자백을 한다.
[평화의 덫]에 걸린 시민들은 전쟁이 끝났다며 축제를 벌인다. 트로이에는 그래도 제사장 라오콘이라는 지혜로운 의인이 있었다. 그는 군중을 향해 “목마는 적의 계략이다. 목마에는 무서운 음모가 숨겨 있고 목마의 뱃속에 무엇이 숨겨져 있다”고 외쳤다.
제사장의 경고는 무시되고 트로이인들은 결국 목마를 성 안으로 들여온다. 그날 밤 목마 속의 적군들이 성문을 열어 마침내 난공불락의 트로이성은 함락되고 만다. [평화와 승리의 상징]이던 목마가 [멸망의 상징]이 되는 순간이었다. [거짓평화]에 취한 트로이가 목마에 속아 [멸망]하는 순간이었다.
■ 4. 예화 하나만 더 하자. 더 극적이다.
일본 오사카성은 난공불락의 성으로 유명하다. 오사카 성주 도요토미 히데요리를 공격하는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세 겹의 수로로 둘러싸인 오사카성을 도저히 무너뜨릴 수 없었다.
그때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꺼낸 카드 역시 [평화]였다. ㆍ“이제는 평화롭게 삽시다. 평화의 상징으로 성의 수로부터 메웁시다”. 어리석은 도요토미 히데요리가 밤을 새워 수로를 메우자마자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군대가 쳐들어와 오사카성을 점령했다.
오사카 성주 도요토미 히데요리의 일족을 참살한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이렇게 외쳤다. “적장의 말을 믿는 바보는 죽어야 한다”.
■ 5. 평양선언은 거짓평화선언. 김정은의 '트로이 목마'다.
평양선언의 핵심을 보자.
1. 비핵화는 제자리고 김정은 퍼주기 경협만 강조.
2. 철도 연결 착공식 합의 등 대북제재 위반 투성이 거짓평화쇼. 미국과 UN은 강력한 대북제재 중. 문재인은 제재의 무력화 진행. 미국 정부의 분노를 절정에 달하게 만드는 행위. (동시에 미국 정부가 문재인 집단을 처단할 명분을 주는 행위)
3. 북핵·장사정포는 그대로 두고, 대한민국은 공중정찰, 해상훈련 포기. 비대칭적 군사 분야 합의는 대한민국의 안보 및 [한미연합 안보 체제 붕괴] 행위.
4. "사실상의 종전선언"?: 미국은 대북제재 강화 및 북폭 준비 중인데, [누구 마음대로] 종전 선언?
5. [결론]: [한미동맹] 파괴, [남북동맹] 선포. 문재인과 김정은은 한편이라는 것을, 그리고 [미국의 적]이라는 것을 전세계에 공표한 행위.
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과 문재인을 [미국의 적]으로 '공식적으로 선포'할 수 있는 명분을 준 것. 김정은 제거와 동시에 문재인을 제거 해도 미국은 아무런 법적, 외교적, 명분적 하자가 없게된 것.
■ 6. 미 의회 전문지 The Hill 은 지난 9월 16일에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의 경고를 주요 뉴스로 보도했다. "북괴가 트럼프 대통령을 갖고 놀면 트럼프 대통령은 대한민국에서 미군을 철수시킬 것이며, 이는 한반도에 군사옵션 밖에 남는 것이 없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끔찍한 고통의 세상을 초래할 것이다".
그레이엄 의원은 북괴가 트럼프 대통령을 '갖고 논다' 고 여기면, 트럼프 대통령은 주한미군 철수 카드를 다시 재검토할 것이라 말하며, 주한미군 철수는 미국이 [군사 작전을 준비] 하는 시그널이라고 강조했다.
그레이엄 의원은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해야 한다고 판단하면, 핵무기를 탑재한 미사일이 미국을 향하는 것을 막기 위해 군사력 사용을 결단할 것이다." 라고 발언하였다.
■ 7.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난다면, [군사적]으로 누가 승자가 될까?
문재인?
김정은?
트럼프?
당연히 트럼프이다. 트럼프의 입장에서 대한민국 서울이 전쟁의 포화로 초토화되게 할 이유가 있을까? 서울이 북의 장사정포로 불바다가 되게 할까?
그리되면 트럼프에게 불리할 뿐이다. 미국 국민과 전세계의 여론은 최악의 참사를 만든 트럼프를 극렬히 비난할 것이다. 무책임한 한반도 전쟁을 명령 내렸다면 트럼프는 재선은 커녕 임기를 채우기 전에 탄핵의 여론이 하늘을 찌를 것이다.
그러면, 트럼프에게 대한민국이 전쟁의 포화로 초토화되지 않게 막을 수 있는 힘이 있을까? 당연히 있다. 군사적으로 미군은 북괴군이 총알 한방 쏘지 못하게 할 수 있다. 전쟁이 시작된다면 트럼프의 명령에 의해서 미군과 연합군이 동시에 남북에서 움직일 것이다.
한반도 땅위에서, 한반도 주변 바다 속과 해상에서, 그리고 하늘에서 인류가 지금까지 보지 못한 현란한 초대형 군사작전이 순식간에 집행될 것이다. [압도적]으로. 체포/사살 대상 요인들은 특수부대가, 초토화 대상 군사시설은 폭격기와 미사일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움직이게된다.
북쪽은 15분 이내에 제압되고, 김정은은 발포 명령을 내릴 시간도 없이 제일 먼저 제거된다. 명령을 내릴 김정은이 제거된 북괴군은 무용지물. 북괴군은 김정은의 명령없이는 총 한방 쏘지 못하기 때문이다.
전쟁이 시작되면 김정은과 북의 주요 군사 시설은 초토화되고, 대한민국을 불법점거한 김정은과 한 패거리인 문재인과 그 추종자들은 상시 대기 중인 미군과 연합군의 특수부대에 의해 즉시 체포된다. 반항하면 사살이다.
■ [결론]
1. 한반도 군사작전을 굳이 얘기한 이유가 있다.
첫째, 김정은과 문재인의 평양선언 거짓평화쑈는 이미 다 드러났다는 뜻이다.
둘째, 미군과 연합군의 압도적인 군사력은 김정은과 문재인을 즉시 제거 제압한다는 뜻이다. 김정은의 군사시설 또한 정밀타격으로 선별적 제거된다.
셋째, 대한민국과 이북의 일반 국민들에게는 전쟁의 불똥이 튀지 않는다는 뜻이다.
2. 그러므로 대한민국의 태극기 국민들은 다음을 유념해야 된다.
첫째, 김정은 문재인의 거짓평화쑈인 평양선언을 무시하라. 아니, 김정은 문재인을 무시하라.
둘째,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정부는 대한민국 밖에 없고,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라고 헌법에 명시되어 있다는 것을 분명히 선포하라. 김정은과 문재인이 대한민국의 주인이 아니라는 뜻이다.
셋째, 김정은과 문재인은 국민을 학살하고, 대한민국의 국권을 침탈하며, 미국과 세계를 향해 핵전쟁을 일으키려는 전쟁범죄자임을 선포하고, 김정은과 문재인의 즉각적인 체포와 제거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강력하게 요구하라.
3. 적벽대전도, 트로이 목마도, 오사카 성도 모두 거짓평화로 인해 대참사를 불러온 역사의 교훈이다. 한반도의 트로이 목마는 [김정은이 심어 놓은 문재인]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그것도 분간 못할 정도로 어리석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고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하는 자는 진실로 어리석은 자이거나 트럼프의 적이요, 태극기의 적이다.
4. 태극기 군대는 트럼프의 군대와 뜻을 같이 한다. 키신저의 글로벌리스트, 그 하부조직인 공산주의자 시진핑, 김정은, 문재인이라는 [공동의 적]을 상대하고 있기 때문이며, 기독교 가치관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라는 [공동의 가치관]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태극기 군대]와 [트럼프의 군대]는 모두 [여호와의 군대]이기 때문이다. 김정은의 트로이 목마인 문재인의 거짓평화는 실패로 끝난 자충수이다. 문재인, 다음 주 뉴욕에서 트럼프에게 어떻게 혼이 날지 지켜본다.★
대한민국을 지키는 힘,
태극기 군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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