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경제 2011.01.12 (수)
IT보안관·도서관 사서·학예사…더 심각해진 청년실업 해법으로 거론
`국가와 사회가 청년들의 창의력을 고용하라.`
한국은 박물관ㆍ미술관 등 창조자본(Creative Capital)과 경찰서ㆍ소방서, 정보기술(IT) 보안 등 안전 인프라스트럭처가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 그러나 체계적인 공급망이 없다 보니 이런 분야에서 일할 기회도 없다. 청년들이 고용난에 시달리는 최근의 현실이 무색할 정도다.
최근 들어 고용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고 하지만 이는 단편적인 해석이라는 지적이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고용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45만5000명 늘어났다.
하지만 청년층 실업률은 8.0%를 기록해 오히려 0.4%포인트 높아졌다. 비교 시점이 금융위기 직후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청년실업 문제가 보통 심각한 수준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부족한 창조ㆍ안전 인프라스트럭처를 늘려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청년들의 창의력을 국가와 사회가 적극 활용하라는 충고다.
그 해답이 이른바 `창조형 사회적 일자리`다. 창조형 사회적 일자리는 청년들의 창의적 역량을 고용한다는 점에서 희망근로와 같은 사회적 일자리와는 다르다.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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