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특별대표 “비핵화, 평화 정착 기회 최대한 활용해야”
VOA뉴스 2018.09.11 이연철 기자
https://www.voakorea.com/a/4566567.html
11일 방한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청와대에서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한국을 방문 중인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좋은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비건 대표는 또 성공적인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해 한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서 이연철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11일,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좋은 기회를 맞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략>
비건 특별대표는 이날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이도훈 한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의 회담에 앞선 모두발언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한국 대통령, 그리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만든 엄청난 기회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같은 기회의 순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비건 특별대표는 주어진 책임을 매우 무겁게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비건 특별대표는 ‘시작이 반’이라는 한국 속담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지금이 바로 시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해야 할 것은 맡은 일을 끝내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11일 방한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이도훈 한국 외교부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이도훈 본부장은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에 진전을 이루는데 있어 기회뿐 아니라 도전에도 직면해 있다며, 미국과 한국 간 공조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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