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한변, '판문점선언 국회비준 반대' 성명…"북한 인권문제도 요구해야"

배셰태 2018. 9. 10. 11:06

한변, '판문점 선언 비준 반대' 성명"인권문제도 요구해야"

뉴데일리 2018.09.10 박영근 기자

http://www.newdaily.co.kr/mobile/mnewdaily/article.php?contid=2018091000034

 

한변, 판문점 선언 비준·동의 반대 및 3차 남북정상회담서 인권 포함 촉구 성명 발표

 

 

변호사 단체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이하 한변)'이 판문점 선언의 비준·동의 반대와 3차 남북정상회담서 북한 인권 포함을 강력 촉구했다.

 

한변은 9일 성명서을 통해 "청와대는 북한과 오는 18~20일 평양에서 3차 남북 정상회담을 열기로 한 가운데, 11일 국무회의에선 4·27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안을 의결 후 국회에 제출해 정상회담 전 국회 비준 동의를 추진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중략>

 

한변이 이날 제시한 6가지는 김정욱 선교사를 비롯한 자국민 6명 석방 북한 정치범수용소의 해체 중국서 강제송환된 탈북민에 대한 처벌 중지 억류된 국군 포로의 생사확인과 송환 ▲6·25 전쟁 납북 민간인과 전후 납북자의 생사확인과 송환 이산가족의 생사확인과 자유왕래 등이다.

 

[한변 성명서 전문]

 

인권문제 외면한 판문점 선언의 비준·동의를 반대하고, 3차 남북 정상회담 의제에 북한인권 포함을 거듭 촉구한다.

 

<중략>

 

2018. 9. 9.

한반도 인권·통일 변호사 모임(한변)

회장 김 태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