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자유한국당, 판문점선언 국회비준 못해....바른미래당, 국회 결의안부터

배셰태 2018. 9. 10. 10:37

자유한국당, 판문점선언 국회비준 못해

올인코리아 2018.09.06 류상우 기자

http://m.allinkorea.net/a.html?uid=38511&page=1&sc=&s_k=&s_t=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국회 결의안부터

 

 

청와대가 11일 국회에 판문점선언 비준 동의안을 제출한다고 밝힌 가운데,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9일 오전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이 이렇게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추석을 앞두고 경제 실정으로 초래된 민심 이반을 남북관계 이슈로 돌려 돌파하려는 게 아닌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 한국당은 청와대의 일방적 판문점 선언국회 비준 동의 밀어붙이기를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고 한다.

 

그는 또 “청와대와 여당은 남북관계를 정권에 닥친 위기 돌파 카드로 활용하고 있다”며 “이런 식으론 남북관계도 망치고, 민생 경제도 망치고, 여야 협치도 어렵게 만든다는 점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중략>

 

<김병준 한국당, 일방적 판문점 선언비준 추진 수용 못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hel*) “문재인의 거품 지지율이 폭락하고 있는 이 때, 김정은의 한반도 비핵화란 북한 핵 보유를 위한 꼼수인 판문점선언에 사기당한 5천만국민들의 정서를 외면하지 않고 국회비준 거부는 국민명령과 같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한국당 김병준과 달리 침묵하는 바른미래당 손학규에게 경고하는 바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ph****) “보수 야당이 판문점 선언 비준에 동의하면 다음 총선 및 대선에서 국민들로부터 버림을 받을 것입니다”라고 했고,또 다른 네티즌(miro****) “비핵화도 없는데 퍼주기 비준은 없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cs9968****)은 “리북이 완벽하게 핵을 폐기했음을 UN이 인정하면 그때 가서 종전선언을 비준한다고 대답해라. 사실 종전선언은 남북통일이 된 후에 할 말인데 수구좌익들이 선동용으로 이용하며 날뛰니 한심 할 뿐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k****) “판문점 선언 비준은 절대로 안 된다. 퍼주기 하겠다는데 동의해주는 꼴이고 백지수표를 인준해주는 꼴이다. 국민들 삶은 팍팍한데 취업과 경제도 해결 못하는 문재인에겐 오로지 북한 밖에 없구나”라고 했고,또 다른 네티즌(kim****) “북한이 핵을 완전히 폐기를 한다면 그에 대한 협조를 할 수 있지만 현 상태에서 비준을 지지하면 절대로 안 되는 걸로 생각합니다”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ros****) “판문점선언이 비준동의할 사안이 된다고 보지 않는다. 비준동의를 받으려는 정부의 속셈은 북한의 비핵화 이전에도 쌀, 북한의 철도 도로건설 등에 자금을 퍼준 것, 줄 것 등에 대한 면피를 하기 위한 비준동의를 요구 밀어 붙이려는 수작이라고 본다. 자유한국당은 이 비준에 동의한다면 해체수순에 들어가야 할 것”이라며 “자유한국당은 스스로 자멸하는 짓 하지말기를 경고한다. 탄핵의 주동자들의 퇴출에 힘을 모아라”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jkj****) “한국당은 빨리 공중분해 시켜라”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ha****) “한국당은 이 말도 안 되는 비준안을 막지 못한다면 모두 자결하세요”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