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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창업자인 마윈, 회장직 사퇴

배세태 2018. 9. 9. 04:27

알리바바 창업자인 마윈, 회장직 사퇴

올인코리아 2018.09.08 류상우 기자

http://m.allinkorea.net/a.html?uid=38507&page=1&sc=&s_k=&s_t=

 

네티즌 "중국 공산당 당국이 기업 활동 규제해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馬雲) 회장이 오는 10일 회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히자, 중국 내에서 알리바바를 이끌어나갈 기업 환경이 악화한 데 따른 결정이라는 해석이 나온다’고 조선닷컴이 이날 전했다.


 “마윈 회장은 7일(현지 시각) 홍콩에서 가진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사퇴 의사를 표명하며 교육 분야에서 자선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며,조선닷컴은 그의 “회장직 사퇴는 한 시대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더 많은 시간과 돈을 교육 분야에 투자할 것”이라는 말을 전하면서 “사퇴 후에도 그는 알리바바 이사회에 남아 경영진에 조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략>

 

<알리바바 마윈 “10일(54세 생일) 회장직 사퇴,교육 자선활동 전념할 것”>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7022****)은 “중국은 순수 민간기업이 자생하기는 사회주의 국가라 나쁜 환경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to****)은 “공산국가에서 그런 큰 기업이 자생할 수 있는 게 신기했는데, 미국과 경제전쟁이 터져 비로소 그 한계를 절실히 느끼는 것 같다. 마윈은 발군의 능력으로 세계적인 대기업을 완성했지만 공산주의국가의 한계를 알기에 다른 길을 모색하는 것 같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leeh****)은 “정치는 공산당 독재, 경제는 자본주의 시장경제. 아무리 잘나가도 정권에 밉보이면 끝장인 나라 중국”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