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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시가총액 1조달러(1,129조원) 돌파 - '18.08.02

배세태 2018. 8. 7. 22:06

※애플, 시가총액 1조달러 돌파!

 

애플이 맨먼저 1조 달러 기업이 됐다. 간밤에 주가가 2.9% 올라 시가총액이 1조 달러에 달했다. 아마존이 무서운 기세로 추격했지만 애플이 먼저 고지를 점령했다. 1975년 애플 설립 후 43년만에, 2007년 아이폰을 내놓은지 11년만에 큰 이정표를 세웠다. 페트로 차이나가 2007년 말께 단 하루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한 적이 있다고 하는데, 테크 기업으로는 세계적으로 처음이다. 애플 시가총액은 당분간 1조 달러를 오르내리다가 1조 달러대에 안착하지 않을까 싶다. (https://buff.ly/2LQadjt)

 

비즈니스 인사이더 기사. 2일 애플 주가가 올라 시가총액 1조 달러 매직넘버인 207.05달러를 돌파했다. 미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넘어섰다. 주가가 오른 것은 애플이 2분기(4~6월)에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기 때문. 1980년 기업공개 시점에 비해 주가가 40,000% 올랐다. (https://buff.ly/2AACLYX)

 

CNBC 기사. 애플을 지켜보는 이들은 아직도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한다. “1조 달러 찍은 게 끝이 아니다”, “새로운 성장단계 진입을 선언한 것일 뿐". 애플은 자사의 현재 제품을 잠식하는 새로운 하드웨어 제품을 내놓곤 했다. 언젠가는 아이폰을 잠식할 새 제품을 내놓을 수 있다. (https://buff.ly/2ABhTRb)

 

벤처비트 기사. 21년 전 부도 위기에 몰렸던 걸 감안하면 대단한 성과다. 시가총액이 늘어난 것은 그 기업의 미래를 낙관한다는 얘기.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웨어러블 기기 부문이 연간매출 100억 달러 규모로 커졌고, 앱스토어 애플뮤직 등을 포함하는 서비스 부문은 분기매출 100억 달러 규모가 됐다. (https://buff.ly/2Mg3afR)

 

 

 

출처: 광파리 페이스북 2018.08.03

(김광현 전 한국경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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