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깜짝실적 개장전 4.3%↑…시총 9천억달러 도전
연합인포맥스 2018.07.27 뉴욕=곽세연 특파원
http://m.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60398
아마존이 예상을 대폭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하면서 개장 전 4.3%의 주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마켓워치가 27일 보도했다.
이 주가 상승이 정규장에서도 유지되면 아마존의 시가총액은 9천억 달러를 사상 처음으로 넘어서게 된다. 개장 전 주가로 아마존의 시총은 9천194억 달러에 이른다. 이는 애플에 이어 2번째다. 애플도 개장전 0.3% 오르며 시총 9천579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아마존은 이날 장 마감 이후 2분기 순익이 25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당순이익(EPS)은 5.07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0.4달러보다 12배 이상 급증했다. 시장이 예상한 EPS 2.48달러보다도 두 배 이상 많았다.
아마존이 20억 달러 이상 분기 순이익을 기록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아마존은 전분기 매출은 529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약 380억 달러보다 큰 폭 늘었다고 밝혔다. 다만 시장 예상치 534억 달러보다는 다소 부진했다.
■괴력의 아마존.. 트럼프 구박에도 '역대 최고 순익'
한국경제 2018.07.27김형규 기자
https://news.v.daum.net/v/20180727173202988?f=m
1년새 순익 12배 증가 '승승장구'
클라우드 컴퓨팅사업 AWS 고성장
광고 증가·온라인 소매마진 개선 영향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이 시장 전망을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FAANG(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으로 불리는 미국의 대표 정보기술(IT) 기업 가운데서도 최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아마존은 2분기에 25억달러 넘는 이익을 올리면서 그동안 매출에 비해 이익 창출 능력이 떨어진다는 우려를 불식시켰다.
아마존은 26일(현지시간) 발표한 2분기 실적을 통해 온·오프라인 유통과 클라우드 서비스 등 모든 사업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음을 보여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인 제프 베저스가 소유한 워싱턴포스트가 자신에게 비판적이라는 이유로 아마존을 끊임없이 공격하고 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승승장구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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