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2011.01.10 (월)
모바일 기기가 소셜시대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FP, 매셔블 등은 10일 딕 코스톨로 트위터 최고경영자(CEO)가 “모든 트위터 게시글(트위츠) 가운데 40%가 스마트폰, 스마트패드(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올라온다”면서 “소셜 미디어 업체에게 모바일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코스톨로에 따르면 1년 전만 해도 모바일 기기에서 올라오는 트위츠의 비중은 20~25%에 불과했다. 지난해 ‘아이패드’ 등 스마트패드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크게 늘어나면서 트위츠에서 모바일 기기를 통해 올라오는 게시글이 차지하는 비중이 15% 이상 커졌다는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모바일 기기가 대중화되면 트위터가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그는 트위터의 기업공개(IPO)나 매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코스톨로 CEO는 “내 간절한 바람은 트위터가 성공적인 독립 기업으로 남는 것”이라며 “트위터의 목표는 더 많은 기기와 플랫폼에서 서비스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위터는 지금까지 1억750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했으며 페이스북과 함께 IPO 시장에서 가장 큰 이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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