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IT/과학 2011.01.11 (화)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다음 카페를 통해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이하 소셜게임)를 제공, 이용자들이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고 서로 친목도 쌓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소셜게임은 일반 게임과 달리 인맥 네트워크를 활용해 진행하는 게임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새로운 소셜 서비스로 주목 받고 있다. 이를 통해 볼 때, 850만에 달하는 카페의 3, 800만 이용자를 보유한 다음 카페를 플랫폼으로 한 소셜게임은 국내 소셜게임 시장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의 소셜게임 오픈으로 다음 이용자들은 카페 내에서 친구, 지인, 회원 등 다양한 이용자들과 쉽고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다음은 개별 카페 내에 소셜게임 영역을 노출해 이용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으며, 이용자가 다른 카페에 방문하더라도 게임 정보를 동일하게 유지한 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해 사용성을 높였다. 또한,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한줄 게시판을 도입해 소셜게임을 즐기면서 카페 내의 지인들과 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했다.
다음 카페의 첫 소셜게임은 플로우게임즈(대표 김현준)의 ‘아크로폴리스’로, 이 게임은 신화 속 그리스 도시에 자신의 도시를 건설하는 게임이다. 친구들끼리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진행하는 이 게임은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높은 재방문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 게임은 현재 다음의 SNS ‘요즘’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다음 카페에서 소셜게임을 이용하려면, 카페게임 내 ‘아크로폴리스’를 클릭해 게임홈으로 이동하면 되며, 게임을 하는 동안 ‘게임 친구 추가’를 눌러 친구를 등록할 수 있다.
다음은 ‘요즘’에서 제공 중인 다양한 국내외 인기 소셜게임을 지속적으로 카페에 오픈해 이용자들이 더 큰 재미를 즐기고 나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다음 고정희 카페블로그 기획팀장은 “다음은 이미 지난해 ‘요즘’을 통해 소셜게임을 도입함으로써 이용자들에게 소셜 게임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한편 국내 소셜게임 시장 활성화에 기여해왔다”라며, “카페 소셜게임의 가장 큰 매력은 카페에 있는 수많은 회원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으로, 앞으로 소셜게임을 통해 카페 친구들과 더욱 돈독한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소셜게임을 론칭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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