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참으로 허랑한 인간, 자유한국당의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배셰태 2018. 9. 5. 17:26

※참으로 허랑한 인간 김병준

 

김병준이 자유한국당의 구원투수가 됐을 때 처음엔 우호적으로 봤습니다.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임시적이지만 총리로 임명했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에대한 부정적인 소재가 많았지만 일체 거론하지 않고 주시만 했습니다.

 

그러나 두달째가 되어서야 그에 대한 평가를하게 됩니다. 김병준이란 인간은 한마디로 김무성 일파에게 낙점받아 국회의원 한번하려고 쥐새끼가 쥐구멍을 들락거리며 눈치보는 것 같은 인간일 뿐입니다. 정치건달도 아닌, 아주 형편없는 정치거지의 행태입니다.

 

여의도 호텔의 커피솦이나 정당 주변의 식당에가면 그런 정치거지들이 하루종일 들락거리면서 실력자의 동태를 주시합니다. 그런 거지급 인간들이 수백명이 있어요. 김병준은 그 수백명의 거지들중 한명도 못되는 쪼다입니다.

 

일생일대의 기회를 손아귀아 거머쥐고도, 당권이 얼마나 막강한 요술 방맹이인지 알아 볼 능력도 없는 거지 같은 인간입니다. 김무성과 김성태를 합법적으로 압박하고 추궁하고 부릴 수 있는 권한이 책상 위에 번 듯이 있는데도, 거지같이 그놈들의 쓰레기통만 뒤지며 그놈들이 버린 메모지나 검토하고 있었으니... 이런 인간이 뭔들 이룰 수 있겠습니까?

 

김병준은 한국 현대사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진 인간입니다. 문재인이 저렇게 한국을 개판으로 만드는데도, 유일하게 문재인의 행동을 제동 걸 수 있는 정당인 한국당의 대문을 가로막고 서 서, 의원 그 누구도 문재인을 공격하지 못하게 잡아쳈습니다.

 

지난 1년간 문재인을 방어해준 홍준표류의... 당내 전사들에게 행한 방해질을 김병준은 부끄럼없이 똑같이 답습했습니다. 지속되는 문재인 집단의 종북적 행태에 대한 사상적 검토도 없고, 문재인 집단의 경제적 파탄에 대한 견해도 없습니다. 그냥 누가 문재인을 공격하는가만 신경을 곤두세우고 문재인을 보호하는데만 정신이 팔려있었습니다.

 

이런 정치 거지가 한국당의 2개월을 책임졌다는 것은 한국 보수우파의 큰 실책이고, 더 나가서 한국이란 나라의 비극입니다. 한국당은 정치 거지 김병준을 당장 끌어내려야 합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8.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