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 “국제사회 대북 압박 계속 보게 될 것”

배세태 2018. 9. 5. 09:28

헤일리 대사 국제사회 대북 압박 계속 보게 될 것러시아·중국 문제 일으켜

VOA 뉴스 2018.09.05 함지하 기자

https://www.voakorea.com/a/4557750.html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

 

유엔 안보리 9월 의장을 맡은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이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이끌었다며, 제재가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와 중국이 계속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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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대사는 북한 문제에 대응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행동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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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9월 의장 자격으로 4일 기자회견을 연 헤일리 대사는 북한과의 대화를 가능하게 한 건 국제사회가 제재와 함께 북한을 고립시키기 위해 강경한 자세를 취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단지 악수를 하고, 서로 미소 짓는다고 해서 국제사회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개발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 또한 김정은 위원장에게 알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안타깝게도 제재는 북한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거친 말과 국제사회의 북한에 대한 고립이 결합되면서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이끌 수 있었다고 거듭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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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북한에 대한 제재는 계속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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