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상징, 언어를 갖추면 싸움을 할 수 있고... 이길 때까지 싸우면 결국 이긴다
조선일보 기사 "누드비치가 유럽에서 사라지고 있다"에 붙은 댓글들 보면서... 아, 한 2년 사이에 자유민주 시민 진영의 정신, 상징, 언어가 엄청 업그레이드 됐다는 느낌이 든다. 포스트모더니즘, PC, 리버럴, 막스, 주사파, 페미니즘"....이런 개념들이 속속 등장한다. 그리고 한꼭지에서는 '뱅모 세뇌탈출' 이야기가 나와서 약간 오골오골 하기도...
"니스 해변에서 해수욕하며 톱리스 여성들 많이 보고, 프랑크푸르트 인근 사우나에서 혼탕도 경험했건만 누드 비치는 글쎄올시다. 용기가 나지 않는구만. 이 글을 읽으니 한녀들의 극성스런 페미니즘은 시대의 흐름에 뒤떨어진 것으로 유럽에 비해 정신세계가 30년 정도 뒤처진 것 같다."
"드디어 전세계적으로 PC좌파 포스트모던의 물결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관해 알고 싶으면 유투브 뱅모 세뇌탈출을 찾아 보세요. 국제정치 국제 사상사 국제경제 등등 현재 세계에서 벌어지는 유럽난민 갈등 미국의 자국우선주의 미국의 중국 길들이기 미국내 좌파매이저 언론의 실태 등등을 알게되고 진정한 세계적 지식인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프랑스인들은 루이16세의 목을 치면서 모든 가치에서 해방되었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19세기 중반에는 파리의 사생아가 40%였다고 한다. 그 자유분망한 분위기에서 인상파 화가들이 활약했고 20세기 들어서 시몬 드 보봐르는 계약결혼을 했고 생물학적 성 마저 부정했으니 결국 모든 가치의 해체로 포스트모더니즘의 시발점이 되었고 그 영향이 모든 서구사회에 퍼져 리버럴들의 전성시대가 되었고 그 영향은 우리나라에도 미쳐서 막스주의 주사파 리버럴이 짬뽕이 된 지금의 진보세력이 되었으니 결국 단두대에서 시작된 현상이 우리나라 진보까지 왔다고 봐야하나? 어쨌든 200여년 동안 가치해체에 전념했으니 이제 다시 가치를 세우는 세상이 올지도 모르지. 인간은 트랜드를 쫒는 존재고 그것이 역사를 움직이는 중요한 모멘텀이 되기도 하니까 말이다."
출처 : 박성현(뱅모) 페이스북 2018.09.04
(이선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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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누드비치·남녀혼용 사우나 외면… '누드 문화' 퇴조
조선일보 2018.09.04 배준용 기자
젊은층, 누드비치·남녀혼용 사우나 외면… '누드 문화' 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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