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문재인 촛불정권, 북한의 창건절(9·9절) 앞두고 5일 대북특사 파견...국민의 비판적 반응

배셰태 2018. 9. 2. 20:56

'대북특사 파견'에 국민의 비판적 반응

올인코리아 2018.09.02 허우 기자

http://m.allinkorea.net/a.html?uid=38474&page=1&sc=&s_k=&s_t=

 

네티즌 "평양에 김정은을 알현하러 가는 것인가?"

 

 

북한이 비핵화 의지가 전혀 없어서 미국은 북한에 폼페오 장관을 보내지 않기로 결정한 가운데,문재인 촛불정권은 북한의 창건절(9·9절)을 앞두고 5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특별사절단으로 방북시킨다고 한다.

 

이는 연방제통일을 광적으로 추진하는 문재인 정권은 이산가족 상봉,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설치, 남북한 철도도로 연결 등을 통해 유엔·미국의 대북제재를 뚫고 한미관계를 뒤틀리게 만드는 평화공세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특히 한국의 안보책임자들이 북한에 들락거리며 북한의 대남 평화공세에 부역하는 현상은 용납되기 힘든 국가안보 파괴행위로 보인다.

 

<중략>

 

<대북특사에 서훈·정의용·김상균·천해성·윤건영…靑 “김정은 면담 확답 못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c****)은 “조공 바치러 가나?”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na****)은 “북한 못가서 몸살 앓는 애들로만 절묘하게 꾸렸네. 위원장 동지의 다함 없는 품에 안길 생각을 하면 얼마나 감격스러울런지. 유엔제재가 현재진행형임에도 특사를 보낸다는 건 유엔결의에 정면으로 위반하는 행위로서 다음정부에서 반드시 그 죄값을 물어야 하는 자들이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qkemfl****)은 “특사라며 간다는 것도 웃기는 거고 트럼프 비위 잘 맞추라고 미리 언질을 주러 가는 거 아니냐? 정은이한테 가서 굽실거리며 절절매는 굴욕적인 모습 보기도 싫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jong****)은 “그곳으로 전입신고하고 영원히 아오지 그리며 살거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khee****)은 “충복들로 꽉 채웠군. 그 수줍음 탄다는 조군은 커트라인에 걸렸나”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coke****)은 “옛적 삼국도 안정된 정치와 강력한 우위의 군사력과 현명한 외교의 힘으로 통일을 이루었다. 시대는 변하나 변하지 않는 것은 경제력을 기반으로 한 강한 군사력으로 인한 힘의 논리에서이다. 화친, 회유,소위 진보권의 감성적인 정책은 현실과 괴리감이 크다. 영화 한 편 찍는 것이 아니다”라며 “국방정책만큼은 현실과 과거의 학습된 결과치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ajh****)은 “뭣을 진상하오리까 하려 또 가나”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kang****)은 “대북특사 이름은 똑같군. 똑같은 일을 하고 비핵을 한마디도 못하고 올 놈들뿐이군”이라 했고, 또 다른 네티즌(yik****)은 “진정성이 없고, 득이 없는 중재쇼 그만 하세요. 현 정권은 경제 폭망시켰고, 국제왕따 자초했으며, 국방체제 해체했습니다. 짧은 1년 3개월간 그렇게 큰 일을 일부러 하기도 어려운데, 대단해요. 국민들의 처절한 고통의 몸부림을 못 느끼나요? 민심의 바다는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엎어버리는 일은 순식간입니다. 현 정부가 잘하는 일은 오직‘깜방 집어넣기’이나, 그것은 기술이 필요 없는 일”이라고 했다.

 

..이하전략